"중기 수출 확대"…전남도, '바이어 초청비' 최대 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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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확대 및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개별 바이어 초청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해외시장의 불확실성과 도전 속에서도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바이어 초청비 지원으로 도내 중소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더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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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라남도는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확대 및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개별 바이어 초청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외 바이어와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수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바이어 초청 계획이 있는 전남지역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바이어 초청 2개월 전에 전남도 수출정보망에 온라인 신청하고 증빙서류를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바이어 초청 항공료, 통역비, 체재비 일부를 수출 계약액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차등 지원 받는다. 자세한 사항과 신청 방법은 전남도 수출정보망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전남도는 지난해 바이어 초청비 지원사업을 통해 10개 사에서 8개국 17명의 바이어를 초청해 약 48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해외시장의 불확실성과 도전 속에서도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바이어 초청비 지원으로 도내 중소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더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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