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리침대, 세계 수면의 날 맞아 '슬립센서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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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리침대는 '세계 수면의 날'(3월 15일)을 맞아 '슬립 센서스 2023' 결과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슬립 센서스(Sleep Census)는 5년 주기로 씰리그룹이 수행하는 글로벌 설문조사·연구다.
씰리침대 관계자는 "영국·호주·뉴질랜드·중국·말레이시아·대만·홍콩·싱가포르·한국 등 세계 2만 명의 수면 활동에 대한 연구를 시행한다"며 "지난해 실시한 수면 관련 38개의 질문에 대한 결과는 다양한 수면 인사이트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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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씰리침대는 '세계 수면의 날'(3월 15일)을 맞아 '슬립 센서스 2023' 결과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슬립 센서스(Sleep Census)는 5년 주기로 씰리그룹이 수행하는 글로벌 설문조사·연구다.
씰리침대 관계자는 "영국·호주·뉴질랜드·중국·말레이시아·대만·홍콩·싱가포르·한국 등 세계 2만 명의 수면 활동에 대한 연구를 시행한다"며 "지난해 실시한 수면 관련 38개의 질문에 대한 결과는 다양한 수면 인사이트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조사에 따르면 '아침에 개운함을 느끼지 못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한 기분을 경험한 적 있냐'는 질문에 글로벌 응답자의 92%, 우리나라 응답자의 95%가 '그렇다'고 답했다.
우리나라 응답자들은 평균 수면시간에 대해 48%는 '4~6시간', 47%는 '7~8시간'이라고 각각 답했다. 반면 글로벌 응답자들은 53%가 '7~8시간', 41%가 '4~6시간'이라고 말했다.
헤일리 미클림 박사(호주 행동수면 의학 전문가)는 "현대인은 권장 수면 시간인 7~9시간을 취할 수 있는 여유가 부족하다"며 "수면 장애는 우울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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