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순 “피터펀=행사장의 싸이, 가성비로는 최고”(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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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황기순, 가수 피터펀이 친해지게 된 계기를 밝혔다.
황기순은 '도전 꿈의 무대' 참가자였던 피터펀과 친해진 계기에 대해 "저만큼 열심히 사는 게 보기 좋더라.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노래자랑프로그램, 행사장 가면 피터펀을 추천했다. 그랬더니 그냥 노래를 부르는 게 아니라 객석을 일으켜 세워서 기차놀이도 시키고 그런다. 가성비로는 최고다. 행사장의 싸이다. 정말 대단하다. 내가 인정한다. 피터펀 잘 될 거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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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맨 황기순, 가수 피터펀이 친해지게 된 계기를 밝혔다.
3월 1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에는 황기순-피터펀, 박애리-팝핀현준, 김성현-오스틴킴이 출연했다.
황기순은 '도전 꿈의 무대' 참가자였던 피터펀과 친해진 계기에 대해 "저만큼 열심히 사는 게 보기 좋더라.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노래자랑프로그램, 행사장 가면 피터펀을 추천했다. 그랬더니 그냥 노래를 부르는 게 아니라 객석을 일으켜 세워서 기차놀이도 시키고 그런다. 가성비로는 최고다. 행사장의 싸이다. 정말 대단하다. 내가 인정한다. 피터펀 잘 될 거다"고 칭찬했다.
피터펀은 황기순을 두고 "제게는 은인"이라며 "어떻게 보면 가요계의 아버지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딸 세 명 키우느라 고생한다고 행사장, 공연장에 불러주시지 않나.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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