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한소희, 하와이 여행 중 "체류는 사실, 열애는 사생활"[종합]

장진리 기자 2024. 3. 1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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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38)과 배우 한소희(30)가 핑크빛 열애설에 휘말렸다.

류준열, 한소희는 하와이를 동반 여행 중이라는 목격담이 전해지면서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두 사람이 함께 하와이를 여행 중이라는 이러한 목격담은 핑크빛 열애설로 번졌다.

류준열 측은 하와이에 체류 중이라는 것은 인정하면서도 "열애설은 사생활"이라고 입을 다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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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준열(왼쪽), 한소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류준열(38)과 배우 한소희(30)가 핑크빛 열애설에 휘말렸다.

류준열, 한소희는 하와이를 동반 여행 중이라는 목격담이 전해지면서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한 누리꾼은 "호텔 풀 옆자리에 한국의 톱 배우들이 놀고 있다"라고 목격담을 전하며 류준열과 한소희의 출연작인 '응답하라 1988', '알고 있지만' 등을 태그했다. 두 사람이 함께 하와이를 여행 중이라는 이러한 목격담은 핑크빛 열애설로 번졌다.

류준열 측은 하와이에 체류 중이라는 것은 인정하면서도 "열애설은 사생활"이라고 입을 다물었다.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관계자는 이날 스포티비뉴스에 "류준열이 사진 작업을 위해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것은 맞다"라면서도 "개인 여행이라는 점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에도 사생활 공간에서 나온 목격담에 일일이 대응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소희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열애설에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류준열은 지난해 11월 '7년 장기 연인'이었던 혜리와 결별을 알렸다. 오랜 연인이었던 혜리와 결별이 알려진 지 약 4개월 만에 이번에는 같은 작품 출연 물망에 오른 한소희와 열애설에 휘말려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현재 웹툰 원작 '현혹' 출연 물망에 올랐다. '현혹'은 시간이 지날수록 밝혀지는 여인의 정체와 미스터리한 사건들, 그리고 어느새 여인에게 현혹된 화가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초상화 의뢰를 맡은 화가 윤이호, 매혹적인 뱀파이어 여인 송정화로 호흡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연출은 '더 킹', '관상' 등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이 맡았다. 드라마, 영화 가능성 모두 열어두고 작품이 기획 개발 중이라 이후 정확한 포맷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대세 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의 특급 조합은 핑크빛 열애설까지 나오면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의 하와이 여행설이 핑크빛 동반 여행일지, 우연의 일치일지 눈길을 끈다.

▲ 류준열(왼쪽), 한소희.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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