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오타니, 아내와 함께 한국행…새벽에 온 김하성 “기분 좋다”

정충희 2024. 3. 1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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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메이저리그 개막전을 치를 LA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가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기 전 베일에 싸였던 아내를 전격 공개했습니다. 아내인 다나카 마미코와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이었는데요. 오타니는 사진을 SNS에 올리며 태극기와 함께 한국어로 '기다려지다'는 문구를 써넣었습니다. 오타니는 15일 낮에 도착해 20일 샌디에이고와 개막전을 치릅니다. 김하성과 고우석, 마차도와 다르빗슈 등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오늘(15일) 새벽, 다저스에 앞서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새벽을 뚫고 온 김하성은 "기분좋다"라는 말로 한국에서의 역사적인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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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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