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수동면 절 요사채 불…2명 부상

이호진 기자 2024. 3. 1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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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1시20분께 경기 남양주시 수동면의 사찰 요사채에서 난 불이 소방대에 의해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요사채(197.4㎡) 1동이 전소되고, 요사채에 머물던 60대 남성과 40대 여성이 대피 과정에서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요사채 방 중 한 곳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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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15일 오전 1시20분께 경기 남양주시 수동면의 사찰 요사채에서 난 불이 소방대에 의해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요사채(197.4㎡) 1동이 전소되고, 요사채에 머물던 60대 남성과 40대 여성이 대피 과정에서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

요사채는 단층 건물을 7개 방으로 나눈 구조로, 부상을 당한 2명의 방을 제외한 나머지 5개 방은 비거나 거주자가 외출해 화를 피했다.

소방당국은 요사채 방 중 한 곳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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