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박애리와 결혼 14년차, 애교 섞인 ‘누나’라 불러”(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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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 박애리, 댄서 팝핀현준이 결혼 14년에도 남다른 금실을 자랑했다.
팝핀현준은 "결혼 14년차인데 서로를 어떻게 부르냐"는 질문에 "평상시에는 누나라고 부른다. 그러다 애교가 섞여서 말이 짧아져서 '늉'이라고 부른다. 단 둘이 있을 때는 잘 되는데 사람들이 있으니까 잘 안 된다. 제가 이렇게 부르는 이유는 박애리 씨가 저를 사랑스럽게 바라봐주고 제가 볼 때마다 사랑이 넘쳐서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자다가 벌떡 일어나서도 박애리 씨 덕분에 너무 행복해서 웃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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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국악인 박애리, 댄서 팝핀현준이 결혼 14년에도 남다른 금실을 자랑했다.
3월 1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에는 황기순-피터펀, 박애리-팝핀현준, 김성현-오스틴킴이 출연했다.
팝핀현준은 "결혼 14년차인데 서로를 어떻게 부르냐"는 질문에 "평상시에는 누나라고 부른다. 그러다 애교가 섞여서 말이 짧아져서 '늉'이라고 부른다. 단 둘이 있을 때는 잘 되는데 사람들이 있으니까 잘 안 된다. 제가 이렇게 부르는 이유는 박애리 씨가 저를 사랑스럽게 바라봐주고 제가 볼 때마다 사랑이 넘쳐서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자다가 벌떡 일어나서도 박애리 씨 덕분에 너무 행복해서 웃는다"고 말했다.
"우리끼리 얘긴데 박애리 씨가 귀여운 스타일은 아니지 않나"라는 김재원의 말에는 "아니다. 엄청 귀엽다. 춤 출때도 노래할 때도 밥 먹을 때도 귀엽다. 안 먹어도 배부르다"고 했고 박애리는 "집에 가면 애교가 좀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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