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메가세일', 상품 판매 500만개 돌파…1억딜 57% 늘어

파트너 평균 40% 이상 거래액 상승…내년 2분기도 개최

(위메프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위메프는 12일까지 개최한 '위메프 메가세일'이 판매량 500만개를 돌파하고 행사 참여 파트너 셋 중 하나는 거래액이 100% 상승했다고 15일 밝혔다.

위메프 메가세일에 함께한 파트너사들의 거래액은 행사 참여 이전인 지난해 같은 기간(3월 1~12일)과 비교해 평균 40% 이상 증가했다.

2년 연속 판매를 계속한 파트너사 셋 중 하나는 100% 상승을 기록했다.

행사 기간 플랫폼 전체 거래액은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스포츠·자동차 356% △가구·홈데코 161% △식품·건강 135% 등 시즌 카테고리는 세 자릿수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1억 이상 거래액을 기록한 브랜드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늘었고, 10억 이상도 2배 넘게 증가했다.

위메프는 위메프 메가세일의 두 번째 행사 개최를 6월로 확정한 가운데, 매 분기 말인 3월, 6월, 9월, 12월을 중심으로 연간 4회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두번째 행사에선 위시(WISH) 플랫폼을 활용해 북미, 남미, 유럽까지 공략할 계획으로 K뷰티, K푸드, K헬스 등 우수한 국내 브랜드의 전세계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직구 플랫폼 위메프플러스와 함께 큐텐재펜의 '메가와리'(메가할인)는 물론 큐텐 글로벌 플랫폼에 상품을 등록, 수출 기회도 전할 예정이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