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침몰어선 선원 실종 이틀째··· 실종자 수색작업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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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경남 통영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침몰돼 1명이 실종된 가운데 해양경찰청(해경)이 이틀째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15일 통영해양경찰서는 통영시 욕지도 남쪽 8.5㎞ 해상에서 실종 승선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해경은 이날도 실종자 수색작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지난 14일 오전 4시 15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4.6해리 해상에서 11명이 탑승한 139톤급 어선이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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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경남 통영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침몰돼 1명이 실종된 가운데 해양경찰청(해경)이 이틀째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15일 통영해양경찰서는 통영시 욕지도 남쪽 8.5㎞ 해상에서 실종 승선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해경은 전날 밤부터 경비함정 11척, 관공선 1척, 민간선박 2척을 사고 해역에 투입했다. 그러나 오전 6시까지도 실종자는 발견하지 못했다.
해경은 이날도 실종자 수색작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지난 14일 오전 4시 15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4.6해리 해상에서 11명이 탑승한 139톤급 어선이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선박에는 한국인 4명과 외국인 7명(인도네시아인 6명, 베트남인 1명)이 탑승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선원들 중 10명은 인근 선단선 등에 의해 구조됐다. 이 중 선장을 포함한 한국인 3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이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외국인 선원들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민석 기자 vegem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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