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또 1위...900만 향해 질주[MK박스오피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3. 1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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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가 22일 연속 박스오피스 왕좌를 지켰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감독 장재현)는 전날 10만 506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검은 사제들' '사바하'를 만든 오컬트 장인 장재현 감독의 신작으로, '묘벤져스'로 불리는 배우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 등이 활약을 펼쳤다.

2위는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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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포스터 사진|쇼박스
‘파묘’가 22일 연속 박스오피스 왕좌를 지켰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감독 장재현)는 전날 10만 506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851만 7616명이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범죄도시2’(1269만 명)와 유사한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어 천만 돌파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검은 사제들’ ‘사바하’를 만든 오컬트 장인 장재현 감독의 신작으로, ‘묘벤져스’로 불리는 배우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 등이 활약을 펼쳤다. 지난 주 토요일 하루 55만 명 이상이 관람한 바 있어 주말 성적표에 관심이 쏠린다.

2위는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가 차지했다. 같은 날 2만 4491명의 관객이 찾아 누적 관객수는 139만 3237명이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압도적이고 장엄한 영상미에 아이맥스 등 특수관을 중심으로 ‘듄친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3위는 ‘밥 말리: 원 러브’(감독 레이날도 마커스 그린)가 차지했다. 4,553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1만 5042명을 기록 중이다.

‘밥 말리: 원 러브’는 혁명적인 음악으로 사랑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 시대의 아이콘 ‘밥 말리’의 전설적인 무대와 나아가 세상을 바꾼 그의 뜨거웠던 삶을 그린 감동 음악 영화.

뒤를 이어 러셀 크로우 주연의 ‘랜드 오브 배드’(감독 윌리엄 유뱅크)와 엠마 스톤 주연의 ‘가여운 것들’(요르고스 란티모스)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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