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證 "CJ, 지주회사 중 최고…핵심 자회사 턴어라운드 기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S투자증권이 15일 CJ(001040)를 지주회사 중 최선호주로 꼽으며 목표주가로 14만 원을 제시했다.
김수현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올리브영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9% 증가한 약 3조8600억 원으로 추정되며 영업 이익률은 10.7% 수준의 역대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올해도 기존 점포의 내실 강화 및 수익성 확대, 온라인 비중 확대 및 해외 사업 강화 등을 통해 약 38% 수준의 매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DS투자증권이 15일 CJ(001040)를 지주회사 중 최선호주로 꼽으며 목표주가로 14만 원을 제시했다. 전날 CJ의 종가는 9만5800원이다.
김수현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올리브영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9% 증가한 약 3조8600억 원으로 추정되며 영업 이익률은 10.7% 수준의 역대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올해도 기존 점포의 내실 강화 및 수익성 확대, 온라인 비중 확대 및 해외 사업 강화 등을 통해 약 38% 수준의 매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리브영의 IPO가 철회된다고 가정하면 글렌우드의 엑시트 방법에 대한 고민도 깊어질 수 밖에 없다"며 "올리브영의 배당 가능 재원이 약 5000억 원으로 추정되는데 이 중 일부 자금을 통해 글렌우드의 지분 일부를 자사주 형태의 지분 매입이 가능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주요 투자 포인트는 올해 제일제당을 필두로 핵심 자회사들의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와 올리브영의 지속되는 고성장과 높아지는 밸류, 올리브영의 IPO보다는 100% 자회사화 가능성과 이를 통한 사업 지주회사 형태로의 프리미엄 등"이라며 "IPO 철회는 지주회사 특유의 중복상장 리스크를 줄여준다는 측면에서 최근 정부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정책에도 부합한다"고 말했다.
1derland@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