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펙스, 4월 첫 정규 '소화 1장 : 청춘 시절' 발매…6개월 만에 컴백

김민지 기자 2024. 3. 1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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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이펙스(EPEX)가 첫 정규앨범을 선보인다.

이펙스는 오는 4월 중 첫 번째 정규앨범 '소화(韶華) 1장 : 청춘 시절'을 발매한다.

이번 '소화 1장 : 청춘 시절'은 청춘 3부작 정규앨범 시리즈의 첫 번째 앨범이다.

15일 이펙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화 1장 : 청춘 시절' 로고 모션 영상이 기습 공개되며 음악 팬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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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이펙스(EPEX)가 첫 정규앨범을 선보인다.

이펙스는 오는 4월 중 첫 번째 정규앨범 '소화(韶華) 1장 : 청춘 시절'을 발매한다.

지난달 선공개 싱글 '졸업식'을 선보인 이펙스가 4월 정규앨범 본편을 들고 전격 컴백한다. 이번 '소화 1장 : 청춘 시절'은 청춘 3부작 정규앨범 시리즈의 첫 번째 앨범이다. 화창한 봄의 경치, 젊은 시절을 뜻하는 '소화'와 '청춘'이라는 키워드를 담은 앨범명부터 이펙스의 새로운 변화와 음악을 향한 궁금증을 키운다.

15일 이펙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화 1장 : 청춘 시절' 로고 모션 영상이 기습 공개되며 음악 팬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핑크색 배경에 등장한 새 로고는 물방울을 연상시키는 영롱한 컬러와 불꽃이 튀는 효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펙스는 지난 2021년 데뷔한 이래 총 여섯 장의 '불안의 서'와 '사랑의 서' 시리즈 앨범을 번갈아 발매하며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불안의 서' 최종장인 미니 6집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풀 메탈 재킷' 활동을 24만 963장의 자체 최고 초동 기록과 함께 마치며 다음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은 바 있다.

이어 올해 이펙스는 멤버 전원이 성인이 됐고, 막내 예왕과 제프는 선공개곡 '졸업식' 발매와 맞물리는 시점에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았다. 실제로도 싱그러운 이십 대를 맞이한 이펙스가 노래할 청춘 시절에 더욱 관심이 높아진다.

한편, 이펙스는 지난달 일본 5개 도시에서 제프 투어를 성료했다. 이어 이달 홍콩 콘서트를 마쳤고, 오는 30일에는 대만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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