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X스 해야돼”…풍자, 플라스틱 의자 부서질까봐 ‘불안’ (‘먹찌빠’) [종합]

박근희 2024. 3. 1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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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 서바이벌-먹찌빠' 풍자가 또 의자가 박살날까봐 두려워했다.

덩치들은 자리를 옮겨, 등받이가 있는 플라스틱 의자에 앉게 됐다.

등받이가 생겼지만 플라스틱이라 여전히 위태위태한 의자 상태에 덩치들은 의자 추가를 요청했다.

여러 겹 쌓은 의자에 앉은 풍자는 "진짜 이랬는데 또 의자 박살나면 나 쥬*스 해야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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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풍자가 또 의자가 박살날까봐 두려워했다.

14일 전파를 탄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 배우 김수로와 강성진이 출연했다.

덩치들은 자리를 옮겨, 등받이가 있는 플라스틱 의자에 앉게 됐다. 앞서 신동이 ‘전체 의자 교환권’을 획득해 등받이 있는 플라스틱 의자로 바뀐 것. 등받이가 생겼지만 플라스틱이라 여전히 위태위태한 의자 상태에 덩치들은 의자 추가를 요청했다.

여기저기서 의자를 추가해 앉기 시작했다. 이를 목격한 강성진은 놀라운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여러 겹 쌓은 의자에 앉은 풍자는 “진짜 이랬는데 또 의자 박살나면 나 쥬*스 해야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다음 게임은 ‘오리발 덩치’로 짝꿍의 무게를 버티면 전진해야하는 게임이었다. 몸을 가누지 못하는 신기루를 본 신동은 “신발도 신지 못하는 사람한테 지지 않겠지?”라고 장난스럽게 말하기도. 덩치들은 몸을 가누기 힘들어해 제대로 앉지도 못했다.

박나래는 신기루와 한 팀이 돼서 신기루의 무게를 버티며 전진했다. 박나래는 다리에 쥐가 나서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신기루는 “나래 다리 부러지는 거 아니야?”라고 말하기도. 상대팀인 풍자도 쥐가 나서 괴로움에 몸을 굴렀다. 신기루는 엄청나게 전의를 다지며 박나래를 이끌며 승리를 차지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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