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최다득점' 로슨 "우승 정말 감격적, 모든 팀원이 도와준 덕분...MVP 당연히 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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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농구인생 커리어하이를 찍고 있는 원주DB 디드릭 로슨이 정규리그 우승에 대한 기쁨을 숨기지 못했다.
DB는 1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수원 KT를 107-103로 꺾고 48경기 만에 정규리그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이날 로슨은 무려 47점을 터뜨리며 DB의 대역전승과 함께 정규리그 우승 확정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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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원주, 금윤호 기자) 자신의 농구인생 커리어하이를 찍고 있는 원주DB 디드릭 로슨이 정규리그 우승에 대한 기쁨을 숨기지 못했다.
DB는 1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수원 KT를 107-103로 꺾고 48경기 만에 정규리그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이날 로슨은 무려 47점을 터뜨리며 DB의 대역전승과 함께 정규리그 우승 확정을 이끌었다.
경기수훈선수로 뽑힌 로슨은 "너무 감격스럽다. (시즌 전에는) 플레이오프 진출이 목표였는데 정규리그 우승까지 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모든 팀 동료들이 도와줘서 수훈선수가 될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47득점을 기록한 것에 대해서는 "개인 최다득점이 맞다"면서 "팀원들이 정말 열심히 스크린을 해준 덕분이다. KT의 패리스 배스가 너네 팀처럼 스크린을 해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강상재와 박인웅이 열심히 스크린을 해줘 많은 득점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매 라운드 리그 선두를 내주지 않으면서 DB의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이끌며 이번 시즌 강력한 외국인 MVP 후보로 꼽히고 있는 로슨은 "마음 속에 담아두고 있지만 말로 표현하기는 쉽지 않다"고 머쓱한 웃음을 짓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로슨은 "사실 나도 당연히 MVP를 받고 싶다"고 결국 속내를 드러내며 다시 한 번 멋쩍게 웃었다.
사진=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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