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클롭 “복귀전 살라 수비 금지시켜, 평생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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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감독이 선발 복귀전을 치른 살라를 극찬했다.
이날 경기에서 지난 1월 이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모하메드 살라는 '클래스'를 보여줬다.
클롭 감독은 살라에 대해 "살라는 경험이 많다. 그에게 그가 풀타임을 뛰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렇게 했고 내가 누군가에게 수비를 하지말라고 지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또 다른 골을 만들 뻔했지만 학포가 오프사이드였다. 그는 경험이 많기에 쉽게 선을 넘을 수 있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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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클롭 감독이 선발 복귀전을 치른 살라를 극찬했다.
리버풀은 3월 1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스파르타 프라하와의 '2023-2024 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6-1로 대승했다.
원정 1차전에서 5-1로 승리한 리버풀은 전반 14분 만에 4골을 몰아치며 일찌감치 승부를 확정지었다. 이후 한 골을 실점했지만 후반전에도 2골을 더 추가하면서 골 잔치로 경기를 마쳤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경기 후 영국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리듬과 강도를 분명히 가졌다. 그게 우리가 가져가야 하는 것이다. 선수들에게 어떻게 접근할지 경기 전에 말했다"고 말했다.
1차전을 이미 5-1로 이긴 상황에서 선수들이 경기에 최선을 다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중요했다. 클롭 감독은 "우리가 얼마나 좋은 경기를 할지 결정하는 것은 우리에게 달렸고 축구를 즐겼다. 몇몇 환상적인 골이 초반에 나왔다. 그 부분에서 경기가 어려워졌다. 우리가 어떻게 계속 나아갈까 고민했고 우리는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지난 1월 이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모하메드 살라는 '클래스'를 보여줬다. 풀타임을 소화하며 1골 3도움을 몰아쳤다.
클롭 감독은 살라에 대해 "살라는 경험이 많다. 그에게 그가 풀타임을 뛰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렇게 했고 내가 누군가에게 수비를 하지말라고 지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또 다른 골을 만들 뻔했지만 학포가 오프사이드였다. 그는 경험이 많기에 쉽게 선을 넘을 수 있다"고 호평했다.(사진=위르겐 클롭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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