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기 옥순 “4명과 부비부비해라” 男4호 ‘여미새’ 비난 폭주…경리 “그만해”(나솔사계)[어제TV]

이슬기 2024. 3. 1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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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기 옥순과 남자 4호의 갈등이 심화됐다.

다만 해당 이야기를 전해 들은 9기 옥순은 "근데 립밤을 네가 발라줬다고? 네가? 딱 그게 흘리는 거 아니야?"라며 스스로 립밤을 바르지 않은 남자 4호 태도를 비난, 더 커진 갈등을 예고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 9기 옥순은 남자 4호에게 "찾아 헤매봐. 잘 찾잖아 여자들. 사진 4명 다 끌어안고 놀아. 부비부비하면서. 그냥 사진들 다 차에 가져가라. 여자 좋아하니까 얘기하는 거다"라고 비난을 쏟아내 눈길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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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9기 옥순과 남자 4호의 갈등이 심화됐다.

3월 14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다시 사랑을 찾으려는 솔로민박 도전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9기 옥순은 "원래 최종 선택을 어제까지만 해도 하려고 했다. 지금은 최종 선택을 할지 말지 고민 중인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남자 4호에 대해 "내가 그렇게까지 패를 줬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여자들을 좋아하는 것 같다" "별로 믿음이 가지 않았다. 그 기질이 바뀔 것 같지 않다. 나랑 안 맞을 것 같다"라고 차가워진 감정을 털어놨다. 앞선 방송에서 그는 남자 4호를 '여미새'라고 표현한 바 있다.

9기 옥순은 남자 3호와의 데이트에서도 남자 4호를 언급했다. "이렇게 말하면 뒷담화하는 것 같은데 남자 4호님은 '나솔' 남자 같다. '짝' 시절 형님 마인드는 다 버린 것 같다"라고 쏟아낸 것.

그는 "제일 뒷기수여도 ‘나는 솔로’하고 10년 차이 아니냐. 강산이 두 번 변하는데"라며 남자 4호에 대한 실망감을 감주치 않았다.

데이트가 끝나자, 남자 4호는 3호를 반기면서 "9기 옥순 님이 저를 적잖이 씹었을 것 같다. 제가 9기 옥순 님에게 완전히 '여지남'이 된 것 같다"라고 속마음을 이야기했다. 그러자 남자 3호는 "자기들은 뭐 안 찔러? 자기들도 자고 있는데 알아본다고 부르지 않냐"라고 반응했다.

여자방에서는 남자 4호의 민심이 들끓었다. 9기 옥순이 비난을 멈추지 않은 것. 7기 옥순도 오락가락 마음을 이야기하는 남자 4호에 대해 말해, 남자 4호에 대한 여자들의 민심이 흐트러졌다. 11기 옥순은 "싸우지 말고 선택을 안 하면 된다"고 했다.

데프콘은 "9기 옥순은 확실하게 표현한 만큼, 확실한 표현을 원하는 거다. 남한테 여지를 안 줬으면 좋겠고, 그래야 연애할 때 화끈하게 몰입하게 할 수 있으니까. 그런 준비가 되어 있는 남자인지 중요한 거고, 주장할 수 있는 것"이라 했다.

그런가 하면 남자 4호는 11기 옥순과 데이트하면서 눈물을 보였다. 데이트 중 11기 옥순은 입술이 튼 남자 3호에게 립밤을 건넨 것. 남자 4호는 여지를 준다는 얘기를 들을까 망설였다. 그러자 11기 옥순은 면봉을 이용해 직접 발라줬다.

11기 옥순의 다정다감한 행동에 남자4호는 울컥한 모습을 보였고 “나 살짝 눈물 안 나요?”라고 물었다. 11기 옥순은 “어떻게 립밤에 감동 받으신 거냐”라고 말했다. 11기 옥순에 대해 좋은 사람이라며 눈물을 흘리는 남자4호. 이에 11기 옥순은 “좋은 사람이지만 선택은 안 할 것이기 때문에 미안한 거 아니냐. 안 미안해도 된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다만 해당 이야기를 전해 들은 9기 옥순은 "근데 립밤을 네가 발라줬다고? 네가? 딱 그게 흘리는 거 아니야?”라며 스스로 립밤을 바르지 않은 남자 4호 태도를 비난, 더 커진 갈등을 예고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 9기 옥순은 남자 4호에게 "찾아 헤매봐. 잘 찾잖아 여자들. 사진 4명 다 끌어안고 놀아. 부비부비하면서. 그냥 사진들 다 차에 가져가라. 여자 좋아하니까 얘기하는 거다"라고 비난을 쏟아내 눈길을 잡았다. 경리는 "그만해!"라고 외치기도.

대화를 마친 후 남자 4호는 "진짜 미치겠네. 쟤는 나한테 왜 저러지? 악성 민원인을 만나고 왔다"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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