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독주 안 끝났다…주말 900만명 넘는다

손정빈 기자 2024. 3. 1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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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가 2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850만 관객을 넘겼다.

이번 주말 무난히 900만 관객을 넘어설 거로 예상된다.

15일 오전 8시15분 현재 '파묘' 예매 관객수는 14만6269명으로 2위 '듄:파트2'(9만1324명)을 멀찌감치 앞서고 있다.

현재 추세라면 주말엔 900만 관객을 넘기고, 다시 돌아오는 주말엔 1000만명에 도달할 거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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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연속 1위…누적 850만명 넘어서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파묘'가 2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850만 관객을 넘겼다. 이번 주말 무난히 900만 관객을 넘어설 거로 예상된다.

'파묘'는 14일 10만5062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851만명이다. 흥행세는 주말에도 이어질 거로 예상된다. 15일 오전 8시15분 현재 '파묘' 예매 관객수는 14만6269명으로 2위 '듄:파트2'(9만1324명)을 멀찌감치 앞서고 있다. 현재 추세라면 주말엔 900만 관객을 넘기고, 다시 돌아오는 주말엔 1000만명에 도달할 거로 전망된다.

이 작품은 '검은 사제들'(2015) '사바하'(2019) 등을 만든 장재현 감독 신작이다. 거액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해 화장해 달라는 요청을 받은 무당 화림과 봉길이 이 작업을 풍수사 상덕과 장의사 영근에게 함께하자고 제안하고, 네 사람이 이 묘를 파헤친 뒤 기이한 일에 직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고은이 화림을, 이도현이 봉길을 맡았고, 최민식이 상덕을, 유해진이 영근을 연기했다.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듄:파트2'(2만4491명·누적 139만명), 3위 '밥 말리"원 러브'(4553명·누적 1만5000명), 4위 '랜드 오브 배드'(3962명·누적 1만명), 5위 '가여운 것들'(3931명·누적 8만7000명)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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