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풍력발전 ‘남는 전력’으로 첫 경관조명 운영
강인희 2024. 3. 15. 08:23
[KBS 제주]제주에서는 처음으로 해상풍력발전단지의 남는 전력으로 경관조명을 이용하는 사업이 시작됐습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어제(14일) 저녁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와 금등리 연안의 탐라해상풍력발전기 10기에 설치된 조명 점등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해상풍력기에 설치된 경관조명은 남는 전력을 전기차에서 나온 배터리를 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 ESS에 저장한 뒤 운영됩니다.
강인희 기자 (inhe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갤럭시S24 울트라에 삼성의 ‘잃어버린 10년’이 보인다
- 단톡방 파일에 고3 성적이…제주 고교서 담임이 유출
- “모든 것은 민주당의 정치 공작”…김봉현은 왜 또 말을 바꿨나
- 스페이스X 화성 우주선 48분간 비행…중국 위성 발사는 실패
- 오타니, 한국행 직전 아내 깜짝 공개…샌디에이고 한국 도착
- [잇슈 키워드] 한미 연합훈련 현장서 ‘고성방가에 술판’ 군 간부
- [잇슈 키워드] “조카가 맵다고 못 먹어”…초등학교 급식, 어떻길래?
- ‘가자지구 라마단 풍자’ 프랑스 만평에 살해 위협
- [잇슈 키워드] “약 올리나, 조롱하냐”…항소심 공판 중 격노한 판사
- 이게 400만 원? 프랑스 명품 브랜드의 ‘테이프 팔찌’ [잇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