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1분기 실적 부진…아티스트 활동 재개 기대-NH투자증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투자증권은 소속 아티스트의 활동 부족으로 하이브가 올해 1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15일 분석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브의 올해 1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5% 증가한 4301억원, 영업이익은 75% 감소한 129억원으로 전망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아티스트 활동이 부족한 가운데 '별이 되어라2' 관련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소속 아티스트의 활동 부족으로 하이브가 올해 1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1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1만원을 유지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브의 올해 1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5% 증가한 4301억원, 영업이익은 75% 감소한 129억원으로 전망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아티스트 활동이 부족한 가운데 '별이 되어라2' 관련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3월 이후에는 한동안 부재했던 아티스트 활동 모멘텀이 본격 재개될 것"이라며 "3월 아리아나그란데 이후 4월 뉴진스, 세븐틴 등 주요 아티스트의 활동이 본격화할 예정이며 오는 6월부터 1년간 진을 필두로 BTS 멤버들의 순차 전역도 이어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글로벌 흥행에 따른 음원 매출 고성장을 통해 음반 매출 성장 둔화에 따른 아쉬움을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인 아티스트의 빠른 팬덤 확보에 따른 음반 판매량 순성장이 기대되는 구간"이라고 밝혔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배우 황덕재, 이혼 고백…"전아내 법원서 우는 모습, 미안하더라" - 머니투데이
- 재벌과 결혼? 쌍둥이 숨겼다?…방송 접었던 이태곤, 루머에 입 연다 - 머니투데이
- "사기당해 전 재산 다 털려" 안재모 옆 그 배우, 지리산 거주 근황 - 머니투데이
- "정치 때문에 망해"…배우 한인수, 시장 낙선 후 스트레스 탈모 - 머니투데이
- 카메라 앞 알몸 활보 '나솔사계' 남자 3호…경리 "너무 편하시다" - 머니투데이
- 박나래, 기안84와 썸 인정…"깊은 사이였다니" 이시언도 '깜짝'
- "시세차익 25억"…최민환, 슈돌 나온 강남집 38억에 팔았다 - 머니투데이
- "700원짜리가 순식간에 4700원"…'퀀타피아 주가조작 의혹' 전직 경찰간부 구속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아이 셋·아빠 셋' 고딩엄마…이혼+동거소식에 큰아들 "미쳤나 싶었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