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은♥' 트루디, 2세 갈등 "내 집 마련하고 아이 갖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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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트루디·전 야구선수 이대은 부부가 2세 갈등을 고백했다.
트루디는 14일 방송된 tvN 시사교양물 '김창옥쇼2'에서 "나는 아이를 사랑하고 좋아해서 2세를 갖고 싶어 한다. 저는 많이 낳고 싶다. 3명 정도 낳고 싶다"고 했다.
이대은은 "여유가 생기고 준비가 된 상태에서 2세를 낳고 싶다. 지금 저희가 월세를 살고 있고 내 집 마련을 하고 나서 아이를 갖고 싶은데 사실상 그게 힘들지 않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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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래퍼 트루디·전 야구선수 이대은 부부가 2세 갈등을 고백했다.
트루디는 14일 방송된 tvN 시사교양물 '김창옥쇼2'에서 "나는 아이를 사랑하고 좋아해서 2세를 갖고 싶어 한다. 저는 많이 낳고 싶다. 3명 정도 낳고 싶다"고 했다. "그런데 산모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니까 조금이라도 어릴 때 낳아야 여러 명을 낳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조급한 게 있다. 빨리 낳고 싶다"며 "그런데 남편은 준비가 필요하다고 한다. 무슨 준비가 필요한 건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대은은 "여유가 생기고 준비가 된 상태에서 2세를 낳고 싶다. 지금 저희가 월세를 살고 있고 내 집 마련을 하고 나서 아이를 갖고 싶은데 사실상 그게 힘들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에 트루디는 "집값 미치지 않았나. 현실적으로 내 집을 마련하면 제가 100살 정도가 될 거 같은 느낌"이라고 응수했다. 이대은은 "저희 누나도 아이를 늦게 낳았는데 정말 건강하고 예쁘다. 조금 더 시간을 갖자는 의견"이라고 맞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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