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키, 리어카 끌고 솔로 캠핑…함박눈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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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샤이니 키가 1인 캠핑에 도전한다.
1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첫 솔로 캠핑에 나선 키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키는 생애 첫 솔로 캠핑을 떠난다.
그러나 캠핑장엔 캠퍼가 한 명도 없어 적막함이 흘렀고, 키는 시작부터 예감이 좋지 않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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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첫 솔로 캠핑에 나선 키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키는 생애 첫 솔로 캠핑을 떠난다. 자동차까지 렌트한 키는 “처음이라 설레고 들뜬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낸다. 하지만 캠핑장에 도착하자마자 쏟아지는 함박눈에 당황한다.
파워 J(계획형) 키는 “절대 부족해선 안 된다”라는 여행 신조 아래 어마어마한 짐을 챙겨와 눈길을 끈다. 마치 피난을 떠나는 듯 리어카까지 동원한 광경이 놀라움을 안긴다. 그러나 캠핑장엔 캠퍼가 한 명도 없어 적막함이 흘렀고, 키는 시작부터 예감이 좋지 않음을 느낀다.
본격적인 캠핑을 시작하기도 전에 진이 빠진 키는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라면을 끓인다. 첫 솔로 캠핑 메뉴로 ‘토마토라면’을 완성한 그는 신들린 먹방을 펼친다. 평소 라면을 즐겨 먹지 않는다는 키가 “첫 입을 잊을 수 없어”라며 극찬한 ‘토마토라면’ 맛이 과연 어떨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텐트를 치다 넋이 나간 키의 모습도 포착된다. 한쪽을 겨우 고정하면, 다른 쪽이 도미노처럼 무너지는 상황이 이어지며 ‘캠핑 초보’ 키의 무한 텐트치기가 시작된 것. 게다가 아끼는 선글라스까지 망가져 망연자실한다.
키는 망가진 선글라스를 간신히 쓰고서 “잘 보인다. 좋다”라며 영혼이 가출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챙겨온 잠옷을 대충 걸치고 조촐한 저녁으로 쓰린 마음을 달랜다. 그런 ‘키 아빠’가 낯선 반려견 꼼데와 가르송의 반응이 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나 혼자 산다’는 1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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