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구호 기다리는 가자주민 공격…최소 1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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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가자 보건부는 14일(현지시간) 성명에서 가자 시티 교차로에 모인 주민들을 겨냥한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최소 11명이 숨지고 100명이 부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시신과 부상자는 가자 알시파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신화통신은 목격자와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당시 가자 북부 각지에서 온 주민 수천 명이 구호 식량과 물품을 받기 위해 교차로로 몰려든 순간 공중에서 헬리콥터가 나타나 기관총을 발사하고 포탄을 여러 발 발사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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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구호품을 기다리는 주민들을 공격해 최소 11명이 숨졌다고 가자 보건부가 밝혔습니다.
AF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가자 보건부는 14일(현지시간) 성명에서 가자 시티 교차로에 모인 주민들을 겨냥한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최소 11명이 숨지고 100명이 부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시신과 부상자는 가자 알시파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신화통신은 목격자와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당시 가자 북부 각지에서 온 주민 수천 명이 구호 식량과 물품을 받기 위해 교차로로 몰려든 순간 공중에서 헬리콥터가 나타나 기관총을 발사하고 포탄을 여러 발 발사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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