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김대호, 10분만 매입 결심한 충청도 집 임장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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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김대호가 충청도로 임장을 떠났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김대호가 임장을 떠나는 '집 보러 왔는대호'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김대호는 이효리의 '텐미닛'에 맞춘 집 소개로 눈길을 끌었다.
김대호는 주변 조개구이 집을 방문해 식사를 한 뒤 촌집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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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구해줘 홈즈' 김대호가 충청도로 임장을 떠났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김대호가 임장을 떠나는 '집 보러 왔는대호'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김대호는 이효리의 '텐미닛'에 맞춘 집 소개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장동민은 "벌써 시상식을 준비하는 거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집주인 분들이, 10분만에 집 매입을 결심한 곳이다.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귀촌을 꿈꾸는 경우가 있다. 이 집을 보시는 게 좋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날 김대호는 충청남도 보령으로 향했다. 그는 충청도 사투리로 "무창포 해수욕장도 유명하다. 머드 축제만 유명한 게 아니다"라며 보령을 소개했다.
그러나 그가 어설픈 사투리를 사용하자, 장동민은 "이건 충청남북도를 모두 비하하는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대호는 "사과하겠다"라며 재빠르게 사과했다.
김대호는 주변 조개구이 집을 방문해 식사를 한 뒤 촌집을 찾았다. 김대호는 50년 가까이 된 빈집에 방문해 이장님과 대화를 이어갔다. 이를 지켜보던 양세형은 "'구해줘 홈즈'를 많이 하다보니, 어떻게 꾸며야 할 지 보인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구조만 남기고 전부 리모델링을 진행한 이 집은 총 비용 2억4천만원으로 꾸며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구해줘 홈즈']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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