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통합위 올해 주제는 동행…통합의 길 열겠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제11차 전체회의를 열고, 올해 '동행'을 주제로 성별과 세대, 계층의 장벽을 허물어 국민 통합의 길을 열겠다고 했습니다.

김한길 국민통합위 위원장은 상반기 이주민근로자와 북 배경 주민이라는 대상 뿐 아니라, 정치적 분열과 도박 중독 현상, 포용금융, 과학기술지원 등의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통합위가 노력한 결과가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을 것이라며, 어떤 주제는 사회적 논의를 촉발하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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