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제] '영끌족'에 경고 보낸 한은..."집값 떨어지면 위험"

YTN 2024. 3. 1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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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임성호 앵커, 김정진 앵커

■ 출연 :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경제 소식을 빠르고 친절하게 전달해 드립니다. 오늘 굿모닝경제는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과 함께합니다.

실장님, 어서 오세요. 실장님, 오늘은 부동산 이야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새해에도 부동산 시장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데 전국 아파트 값이 어떻게 되어 가고 있습니까?

[주원]

지금 3월 2주차가 전주 대비 마이너스 0.05% 하락을 했는데 이게 16주 연속, 4개월 정도 계속 떨어지고 있는 모습이긴 합니다. 다만 전세 시장 가격은 계속 올라가고 있어요. 전세시장은 아무래도 공급 물량이 수요에 비해서 모자란, 그리고 최근에 분양 단가가 워낙 높다 보니까 시공 자체가 되는 지역이 많지가 않거든요. 그런 부분을 생각할 때 전세시장은 좀 올라가고 있고. 다만 전국 평균의 매매 가격 변동률이기 때문에 지역별로는 오르는 지역도 있고 전체적으로 평균을 내는 거잖아요. 그래서 지역별로는 차이가 있습니다, 추세적으로.

[앵커]

지역별로 차이가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세부적으로 보면 서울 송파구, 동작구, 인천 중구, 경기 여주시 등 일부 지역이 오름세로 돌아섰다고 하거든요. 이런 지역별 차이가 나타나는 데 어떤 배경이 있습니까?

[주원]

기본적으로는 호재라는 게 있거든요.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큰 호재는 뭐냐 하면 예를 들어서 투기과열지구 해제됐다든가. 최근에 그런 해제는 없고. 지역 개발 호재가 있다든가 교통망이 새로 들어온다든가 이런 것. 예를 들어서 서울 송파구 같은 경우는 영동대로 지하복합환승센터, 좀 오래된 호재기는 한데 그런 게 있고. 그다음에 동작구 같은 경우는 뉴타운 재건축 재개발 이슈가 있거든요. 뉴타운이 2개 정도 큰 이슈가 있습니다. 그리고 주목할 지역은 인천 중구하고 경기 여주시인데 이쪽은 플러스로 돌았거든요. 인천 중구 같은 경우는 영종도하고 연륙교, 섬과 인천 중구를 잇는 다리. 교통망의 호재가 있고. 이번에 GTX-D 계획이 잠정안이겠지만 발표되면서 여주역이 신설이 된다는 그런 호재 때문에 이런 지역들을 중심으로 해서 다른 전국적인 추세하고는 다르게 보합으로 돌아선다거나 플러스로 돌아선다든가 이렇게 주택 가격이 반등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앵커]

실장님, 한국은행이 1년에 두 차례 정도 통화신용정책 보고서를 발표를 하고 국회에 제출을 하는데 이번 보고서에서는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매우크다, 이렇게 평가를 했습니다. 어떤 부분 때문에 이렇게 나오는 건가요?

[주원]

왜냐하면 2022년 말 기준, 작년 말고, 우리 가계 자산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62%거든요. 이게 가계 순자산이 아니죠. 자산이 62%라는 것은 그만큼 부채도 부동산 부분에 얽혀 있는 부분이 크기 때문에 이런 부동산 시장에 엮여 있다는 것은 부동산 주택담보대출, 자기가 가지고 있는 부동산을 가지고 대출을 받았다는 건데 이거 우리가 보통 LTV 60~70% 잡잖아요. 부동산 시세보다. 만약에 현재 부동산 가격이 그것보다 더 떨어진다면, 지금 가지고 있는 것보다 LTV를 하회한다면 이게 못 갚고 대출을 바로 상환해야 하는 이런 부분 때문에 한은에서 경고를 한 건데, 그런데 저도 그 보고서. 이 보고서가 1년에 두 번 나오거든요. 3월하고 9월에 나오는데 그렇게 새로운 내용은 없어요. 항상 뉴스나 언론에서 많이 얘기됐던 거고요.

당연히 부동산 가격이 그 정도로 폭락하면 이런 대출 위험이 있는 것이고. 그런데 우리가 상식적으로 갑자기 30%가 폭락할 수는 없잖아요. 금융위기나 외환위기 때도 한 10%, 많이 잡아야 20%밖에 폭락을 안 했기 때문에 한은의 부동산 위험에 대한 경고, 메시지 정도로 우리가 봐야 될 것 같고 한은이 정말 우리가 부동산 시장의 급락에 따른 경제 위기로 한국 경제가 빠진다, 이런 메시지는 아닌 것 같고. 다만 금융 당국의 입장에서는 이 부분이 여전히 부동산 시장 전체 가계 대출에 상당한 불안요인이기 때문에 주의 깊게 보겠다, 이런 식으로 해석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러면 당장 지금의 분위기를 보면 부동산 시장 부진이 가계대출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해서는 낮게 보시는 겁니까?

[주원]

이게 개인이 체감하는 입장과 국가 전체의 금융 시스템을 보는 입장으로 나눠봐야 되는데 개인들은 당연히 어려우신 분들이 있죠. 예를 들어서 다중채무자, 여러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렸다든가 아니면 갭투자라든가 영끌을 했다든가 이런 분들은 상당히 어려울 겁니다. 왜냐하면 금리 수준이 아직도 높거든요. 그리고 이자 상환 부담 때문에. 그럼 개인의 파산은 점점 늘어날 겁니다, 당연한 거고. 다만 2001년 초반에 카드채 사태라든가 금융위기 초반 이럴 때처럼 금융기관 자체가 흔들리는 것은 없다. 왜냐하면 금융기관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담보를 잡았고 그리고 금융기관이 한 금융기관에서 여러 가계에 대출을 했지만 그게 다 부실이 되지는 않거든요. 그런 것을 생각할 때 금융시스템이 흔들릴 가능성, 가계부채 때문에.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이번에는 물가 이야기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보고서에도 물가 관련한 내용이 포함이 됐는데 물가 오름세가 목표 수준에 안정될 것으로 확신하기는 이르다고 이렇게 평가를 했는데 이렇게 평가하는 배경이 어떻게 됩니까? [주원] 최근에 아무래도 2월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나왔는데 3.1%가 나왔거든요, 전년 동월 대비. 그러니까 1월에 2.8%로 갔다가 2월에 다시 올라갔는데 이 부분을 경계를 한 것 같고. 올라간 원인은 우리가 알다시피 농산물, 특히 과일 가격이 많이 올라갔는데 과일이라는 게 수입 과일이 아니고 국산 과일이거든요. 사과나 배 이런 것들은 뭔가 대체할 상품이 딱히 없어요. 그러니까 해외에서 생산한 사과나 배를 가져올 수도 있는데 얘기를 들어보면 우리나라 국민들 입맛에 전혀 안 맞는다고 해요.

달지도 않고. 그러면 이런 사과나 배는 결국은 올해 사과나 배가 첫 물량이 출하되는. 거의 늦여름 이 정도나 돼야 지금의 물가 상승률 높은 게 계속 유지가 될 것 같거든요. 그러면 그 부분이 계속 물가를 불안하게 할 우려가 있고. 또 하나는 지금 환율 때문에 수입 물가가 플러스로 돌아섰어요. 그동안 수입 물가는 계속 마이너스였는데 환율이 1년 전하고 항상 수입 물가는 비교를 하니까. 1년 전에 비해서 보면 많이 올라 있거든요. 1300원대라서. 그런 부분이 생산자물가, 소비자물가로 넘어가면서 올해 상반기 중에는 생각보다 스티키인플레이션이라 그러죠, 물가상승률이 잘 안 떨어지는 그런 부분을 한은이 고려한 것 같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은 전망치를 보면 올해 연간으로 2.6%, 평균. 그리고 하반기에 평균 2.3%니까 하반기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 달을 평균을 낸 게 2.3이잖아요, 한은 전망치 하면. 그러면 10월, 11월, 12월 정도에는 거의 한은 목표치는 2.0%로 간다고 봐야 되거든요. 그래서 목표치로는 아마 올해 말이나 그 정도로 한은의 물가 안정 목표인 2.0%까지 내려갈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앵커]

그러면 이런 상황이 실장님께서 그동안 주로 말씀해오셨던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영향은 크게 없을 거라고

봐야 되겠네요?

[주원]

우리나라 한은의 금융통화 정책, 기준금리의 결정 요인은 안타깝지만 우리나라 소비자물가가 아닙니다. 연준이 금리를 언제 내리느냐, 그게 제일 중요한 거고. 연준도 자기네들 목표치 2.0 될 때까지 금리 인하를 기다릴 것 같지는 않거든요.

연준이 내리고 한두 달 이 정도의 시차를 가지고 우리가 금리를 인하할 거기 때문에 우리 한은의 통화 정책의 방향성을 우리가 보려면 우리나라 소비자물가는 무시하셔도 되고 연준이 금리를 언제 내리느냐, 그것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실장님, 그러면 아까 잠깐 과일 얘기를 해 주셨는데 작황 부진의 영향을 받았다, 이렇게 말씀을 해 주셨거든요. 그러면 통화 긴축이 효과를 내는 것도 어려운 것 아닙니까, 이번에?

[주원]

그런데 우리가 통화정책의 기준이 되는 지표를 뭐로 보느냐인데 근원물가는 빨리 안정되고 있고요. 그리고 사과나 배라는 것은 과일 물가는 영향은 미치고 있지만 가중치가 크지는 않고, 물론 2.8에서 3.1로 올라간 거에는 상당히 영향을 미쳤겠지만 이게 시간이 가면 갈수록 그 영향은 줄거든요. 그래서 이런 일시적인 기후적 요인에 따른 인플레이션은 수요하고는 상관이 없잖아요. 그러니까 한은의 물가 안정이라는 것은 시장 수요가 너무 과열돼서 물가를 다운시키는 그런 게 한은의 주로 기능이고, 이런 공급 측에서 발생하는 일시적 요인은 아마 통화정책을 결정할 때 크게 영향을 미칠 것 같지 않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앵커]

지난달 수산물 물가도 보면 1년 전보다 1.8%가 올랐거든요. 물론 농산물과 비교를 하면 물가가 그래도 비교적 안정적인 편이지만 어쨌든 이렇게 올랐단 말입니다. 정부가 지금 수산물 할인 지원에도 예산을 투입하겠다. 여러 가지 안정을 위한 정책을 내놓고 있는데 이 부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주원]

전체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1%인데 수산물은 1.8%거든요. 농산물이 20.9%이고. 그러면 사실 수산물에는 크게 그거 한다고 소비자물가가 떨어질 것 같지는 않고. 다만 이번에 해수부에서 풀기로 한 6개 어종이라고 할까요. 거기에 보면 다른 품목들은 대개 안정이 되어 있는데 오징어가 한 14% 정도 올라갔어요. 2월 것 보면. 그래서 오징어 물량을 풀겠다고 하는 건데 이것은 전체적인 물가지수를 안정시키겠다고 하는 것보다는 우리가 많이 사먹는 거잖아요. 체감물가. 우리가 마트에 가서 장을 볼 때. 그런 부분을 안정시키면서 국민의 체감물가를 떨어뜨리겠다, 이런 정책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물가로 골치가 아픈 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도 마찬가지인데 지난달 물가 생산자물가지수가 나왔거든요. 이건 어떻게 나왔습니까?

[주원]

1.6% 플러스가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게 PPI라고 해서 생산자물가지수인데 전월비로는 0.6% 올랐지만, 전년 동월대비로는 그렇게 올랐는데 PPI 생산자물가에서 넘어가는 게 소비자물가거든요. PPI라는 것은 기업들이 쉽게 말씀드리면, 단순하게 말씀드리면 출하할 때 물가. 공장에서 나갈 때 물가. 그런데 그게 유통 과정을 거치면서 소비자물가는 높잖아요. 이게 한두 달 정도에 영향을 주면서 소비자물가에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런 내용인데요. 이번에 생산자물가가 올라가는 것은 휘발유 가격이 예를 들어서 6.8%가 올랐습니다, 미국에서. 최근에 유가가 올라간 부분도 있고. 그런 것이 생산자물가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앞으로 미국 소비자물가 지수가 생각보다 더 고공행진할 수 있다, 이런 우려 때문에 생산자물가에 많은 금융시장들이 안 좋게 반응을 하고 있죠.

[앵커]

시장에서는 어쨌든 미 연준에서 오는 6월쯤에는 기준금리를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지금 같은 이런 물가 상황에서는 인하가 어려울 것 같기도 하거든요. 어떻게 보고 계세요?

[주원]

지금 봐야 되겠는데요. CPI보다는 미 연준에서는 PCEPI라고 개인소비지출물가를 많이 보거든요. 실제로 연준 사이트 들어가서 통화정책의 올해 초에 나온 보고서인데, 짤막한 한 페이지짜리 보고서인데 자기들은 CPI가 아니라 PCE를 보겠다고 했거든요. PCE는 2%대 초반 정도로 안정되고 있어요. 그래서 설령 CPI가 나쁘게 나오더라도 연준의 입장에서는 지금 금리 인하 타이밍을 잡는 게 중요하지만 물가 안정 목표는 CPI 상승률 2.0%가 아니고 PCE 2.0%입니다. 그렇다면 이번에 PPI라든가 최근에 CPI가 안 좋게 나왔던 것 그게 큰 영향을 미칠 것 같지는 않고, 다만 그럼에도 시각적인 효과가 있죠. 우리 국민들도 잘 모르는데, 미국 국민도 잘 모를 거예요. PCE가 뭔지 CPI가 뭔지. 그런데 언론에서는 CPI을 계속 떠들 거니까. 그런 부분에서는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전반적인 통화정책의 최근의 흐름, 그리고 연준 인사들이 언론에 나와서 하는 것을 봐서는 6월 전후로 아마 금리 인하가 있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이 됩니다.

[앵커]

실장님, 이것도 하나 궁금한데 미국 지난달 소매판매가 지난달보다 0.6% 증가했다, 이게 예상보다 부진했다 이런 건데 이게 어떤 의미가 있는 건가요?

[주원]

우리나라는 수출이 앞에서 끄는 경제 구조를 가진다면 미국은 투자나 수출보다는 소비입니다. 소비가 한 70% 정도 GDP에 차지하고 우리나라는 50%도 안 되거든요. 미국 경제의 앞으로의 방향성을 보려면 소매판매인데 이 소매판매가 1월달에 전월 대비 마이너스 1.1%. 1월에 추웠거든요, 미국이. 폭설도 있었고. 그런데 그러면 2월에 일시적인 요인이니까 1월에 마이너스 1.1이니까 최소한 복구가 되려면 플러스 1.1 이상은 나와야 되거든요. 그런데 0.6밖에 안 나왔어요. 이 부분이 미국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많이 떨어지는 게 아닌가 이런 의구심, 앞으로 소비지표가 안 좋을 가능성. 이게 왜 그러냐면 우리가 상식적으로 미국의 가계 소득과 소비 지출을 보면 소득보다는 소비가 낮아야 정상이겠죠. 그런데 미국의 코로나 이후에 최근의 모습을 보면 소득증가율보다 소비 증가율이 훨씬 높습니다. 그러니까 저축률이 미국의 전기 평균이 자기들의 가계의 가처분소득의 한 5% 정도 항상 저축률을 유지했는데 최근에는 3%로 확 떨어졌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그만큼 미국 가계들의 구매력은 많이 떨어진 상태고. 이런 것들이 결국은 쓸 돈이 없다는 거죠. 이런 것들을 생각할 때 미국 소비지표가 앞으로는 그렇게 작년, 재작년처럼 좋게 나오지는 않는다. 결론은 미국 소비가 안 좋다면 미국 경제도 이제는 최소한 연착륙 국면. 침체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렇게 들어가는 게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앵커]

그렇게 예상을 상회하는 생산자물가는 기준금리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고. 부진한 소매 판매는 인하에 전망을 실어주는 그런 내용인데 상반된 지표가 나온 것 같아요. 이번에 뉴욕증시가 이걸 반영을 했는지 약세를 보였거든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주원]

지금 아무래도 PPI 쪽에 영향이 더 컸던 것 같은데 그런데 문제는 엔비디아가 주도를 했어요. 그동안 엔비디아는 내부적으로 안 좋은 이슈가 있었잖아요. 내부 인사가 물량을 팔았다든가 이런 것도 있었기 때문에 그런 영향을 받았던 것 같고. 또 하나는 보시면 나스닥 쪽, 그러니까 기술주가 있던 그런 쪽에서 전기차 주식들이 일제히 안 좋은 그런 상황이거든요.

최근에 전기차나 이차전지에 대해서 안 좋은 이슈들 이런 게 반영이 된 것 같은데 다만 PPI가 그 정도 나왔다고 주식시장이 저렇게 빠진다기보다는 최근에 조정 흐름이 있어야 돼요. 왜냐하면 S&P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었잖아요.

그런 부분이 조정이 될 때 어떻게 보면 핑곗거리가 필요한 거죠. 울고 싶은데 누가 뺨을 때려주는. 그러니까 PPI가 그런 역할을 한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굿모닝 경제는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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