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취약계층에 '정리해드림' 주거재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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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정리해드림(DREAM) 주거재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저장강박장애 가구 등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대상으로 홈스테이징(정리·수납·방역 등), 소규모 집수리(도배·장판 교체 등), 폐기물 처리 등을 지원하는 생활 밀착형 사업이다.
한편 시는 2022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그간 총 취약계층 125가구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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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정리해드림(DREAM) 주거재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저장강박장애 가구 등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대상으로 홈스테이징(정리·수납·방역 등), 소규모 집수리(도배·장판 교체 등), 폐기물 처리 등을 지원하는 생활 밀착형 사업이다.
시는 올해 총 45가구(홈스테이징 35가구, 소규모 집수리 10가구)를 지원한다.
먼저 홈스테이징 서비스 대상 가구를 우선 선정하고, 이후 소규모 집수리 서비스 대상 가구를 2차로 선정한다.
지원 신청할 수 있는 가구는 거주 관할 구·군에서 추천받은 가구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접수 이후 조건 적합 여부 확인 등 심사 절차를 거쳐 지원 가구를 최종 선정하고, 오는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선정 가구에 홈스테이징 관련 노하우도 전수해 개선된 주거환경을 지속해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종석 시 주택건축국장은 "부산지역의 노후 주거 공간에 대한 세밀한 관심과 아낌없는 주거재생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2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그간 총 취약계층 125가구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지원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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