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구호 기다리는 가자주민 공격…최소 11명 사망"
김연숙 2024. 3. 15. 07: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4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구호품을 기다리는 주민들을 공격, 최소 11명이 숨졌다고 가자 보건부가 밝혔다.
AF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가자 보건부는 성명에서 이날 가자 시티 교차로에 모인 주민들을 겨냥한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최소 11명이 숨지고 100명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자 보건부 "부상자는 100명" 밝혀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14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구호품을 기다리는 주민들을 공격, 최소 11명이 숨졌다고 가자 보건부가 밝혔다.
AF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가자 보건부는 성명에서 이날 가자 시티 교차로에 모인 주민들을 겨냥한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최소 11명이 숨지고 100명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시신과 부상자는 가자 알시파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화통신은 목격자와 현지 소식통을 인용, 당시 가자 북부 각지에서 온 주민 수천명이 구호 식량과 물품을 받기 위해 교차로로 몰려든 순간 공중에서 헬리콥터가 나타나 기관총을 발사하고 포탄을 여러발 발사했다고 전했다.
nomad@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백설공주' 주연배우 제글러, 트럼프 욕했다 역풍…결국 사과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