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JP모건 "유가, 5월까지 80달러대 후반 달성할 것"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4. 3. 1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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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마지막으로 유가 전망까지 확인해 보시죠. 

국제유가는 국제에너지기구 IEA가 원유 수요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는 소식과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그리고 러시아 정유 시설 공격 소식에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WTI 가격은 결국 배럴당 81달러를 돌파했는데요. 

이런 가운데 나타샤 카네바 책임자는 적정가격이 83달러라며, 지금 그 적정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수요가 매우 강하다며, 5월까지 80달러대 후반으로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90달러 달성도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나타샤 카네바 / JP모건 글로벌 원자재 전략 책임자 : 사실은 현재 석유가 거래돼야 하는 수준에서 정확히 거래되고 있습니다. 적정가격이 83달러입니다. 따라서 정확히 해야 할 일을 하고 있습니다. 수요가 매우 좋습니다. 회복력이 매우 강합니다. 사람들이 비행과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수요가 매우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의 목표가는 5월까지 80달러대 후반입니다. 시장이 더 갈 가능성이 매우 강해 보입니다. 5~6월에 90달러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OPEC의 감산 연장 소식과 러시아의 깜짝 감산 발표도 유가 상승 요인이 될 것입니다. 시장이 믿지 않고 있는 듯하지만 저희는 믿을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6월까지 생산량을 하루 900만 배럴로 줄이고 싶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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