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정우성, 중남미 찾아 난민들 만나
김옥영 리포터 2024. 3. 15. 07:34
[뉴스투데이]
문화연예 플러스입니다.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인 배우 정우성이, 콜롬비아와 에콰도르에서 난민들을 만났습니다.
10번 째 현장 방문이지만, 중남미 지역을 찾은 건 처음입니다.
정우성은 지난 달 18일부터, 엿새 간 콜롬비아와 에콰도르를 잇따라 방문했는데요.
중남미 지역 난민 등 강제 실향 가족들에 대한 도움을 호소하기 위해섭니다.
정 씨는 난민과 현지 어린이, 지역사회 대표 등을 만나 그들의 목소리를 들은 데 이어, 국제사회에 "전 세계가 중남미 지역 난민 수백만 명을 잊지 않길 바란다"고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정우성은 지난 2015년부터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배우로 작품 활동을 하면서도 틈틈이 레바논과 남수단, 미얀마 등 주요 난민 발생 국가를 꾸준히 찾는 등 난민 문제를 알리는 데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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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80091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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