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강남 사무실 3인조 강도 구속…"증거인멸 우려"

박선정 기자 2024. 3. 15.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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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서울 강남에서 강도 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는 일당 3명이 구속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14일) 특수강도미수 혐의를 받는 A씨 등 남성 3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들은 지난 11일 오후 3시4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건물 2층 사무실에 침입해 40대 남성인 피해자의 목을 조르고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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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사무실 침입해 강도 행각
40대 남성 목 조르고 금품 훔치려 해
法 "증거인멸 우려"…구속영장 발부
법원 로고.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선정 기자 = 대낮에 서울 강남에서 강도 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는 일당 3명이 구속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14일) 특수강도미수 혐의를 받는 A씨 등 남성 3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들은 지난 11일 오후 3시4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건물 2층 사무실에 침입해 40대 남성인 피해자의 목을 조르고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들 중 2명을 11일 오후 11시께, 나머지 한 명을 다음 날 오전 1시20분께 역삼동에서 각각 체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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