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가져가려는 중국?…'창바이산'으로 유네스코 인증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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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될 전망입니다.
그런데 백두산이 아니라 중국에서 불리는 창바이산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요.
앞서 중국은 지난 2020년 자신들 영토에 속하는 백두산 지역을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해달라고 유네스코에 신청했습니다.
국내 학계에서는 중국의 창바이산 세계지질공원 인증 신청을 백두산의 중국화 시도 중 하나로 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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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될 전망입니다.
그런데 백두산이 아니라 중국에서 불리는 창바이산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된 일인지 기사 함께 보시죠.
유네스코에 따르면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제219차 유네스코집행이사회에서 18개 신규 3개 지질공원을 인증하는 안건이 논의됩니다.
후보지에는 중국이 창바이산으로 신청한 백두산이 포함돼 있습니다.
후보지들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그대로 인증될 걸로 보이는데요.
앞서 중국은 지난 2020년 자신들 영토에 속하는 백두산 지역을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해달라고 유네스코에 신청했습니다.
현재 백두산은 4분의 1이 북한, 나머지 4분의 3이 중국 땅에 걸쳐져 있는데요.
백두산 천지는 약 55%가 북한에 속해 있습니다.
국내 학계에서는 중국의 창바이산 세계지질공원 인증 신청을 백두산의 중국화 시도 중 하나로 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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