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강남 한복판서 강도행각 3인조 모두 구속…"증거 인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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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강남 한복판에서 강도 행각을 벌였던 3인조가 모두 구속됐다.
1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판사는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검거된 남성 3명에 대해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전날(14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다음날인 12일 새벽 1시20분쯤 3명을 모두 검거했고 13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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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대낮에 강남 한복판에서 강도 행각을 벌였던 3인조가 모두 구속됐다.
1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판사는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검거된 남성 3명에 대해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전날(14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들은 지난 11일 오후 3시40분쯤 강남구 역삼동 소재 건물 2층 사무실에 침입해 40대 남성의 목을 조르고 금품을 훔치려던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다음날인 12일 새벽 1시20분쯤 3명을 모두 검거했고 13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위해 14일 오후 법원에 출석한 이들은 '돈을 어디 쓰려고 했느냐',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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