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스카우터 대진 확정, 장충체육관을 꽉 채울 명경기... 김태인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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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 ROAD FC 068 대진, 로드FC 스카우터 파이터들의 대진이 공개됐다.
또한 2023년 로드FC에서 소화한 3경기 모두 TKO 승을 거뒀다.
해당 경기에서 승리한 선수는 2024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시드권을 획득하게 된다.
메인, 코메인에 이어 '로드FC' 스카우터 라이트급 편에서 활약한 선수, 로드FC 파이터들의 대진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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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굽네 ROAD FC 068 대진, 로드FC 스카우터 파이터들의 대진이 공개됐다.
오는 4월 1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굽네 로드FC 068’가 개최된다. 로드FC는 2024년 시작을 알리는 장소를 장충체육관으로 결정, 2019년 2월 로드FC 052 이후 5년 만에 장충체육관에서 넘버시리즈를 개최하게 됐다.
메인 이벤트로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김태인(30, 로드FC 김태인짐)과 ‘코리안 킬러’ 세키노 타이세이(23, FREE)의 헤비급 타이틀전이 진행된다. 타이세이는 굽네 로드FC 067에서 허재혁(38, SHARK GYM)을 1라운드 58초 만에 KO 시킨 강자. 또한 2023년 로드FC에서 소화한 3경기 모두 TKO 승을 거뒀다.
4연승 중인 김태인과 타이세이의 경기는 격투기 팬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현재 두 파이터는 명경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코메인 이벤트는 ‘로드FC 역대 최연소 챔피언’ 박시원(22, 다이아MMA)와 ‘일본 단체 그라찬’ 잠정 챔피언 하야시 ‘라이스’ 요타(31, Paraestra Higashiosaka)의 경기이다. 부상을 딛고, 돌아온 박시원의 복귀전이다.
두 파이터 모두 사우스포이며, 웰라운더다. 그렇기에 상당히 높은 수준의 경기가 기대되는 시점이다. 해당 경기에서 승리한 선수는 2024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시드권을 획득하게 된다.
메인, 코메인에 이어 ‘로드FC’ 스카우터 라이트급 편에서 활약한 선수, 로드FC 파이터들의 대진이 공개됐다. / 10bird@osen.co.kr
[사진] 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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