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인기 그룹 사생활 루머…칼 빼든 소속사

KBS 2024. 3. 15.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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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연예' 이어갑니다.

이번 주 연예계는 인기 가수들의 스캔들로 들썩였습니다.

특히 그 대상이 모두 K팝을 대표하는 보이그룹 멤버다 보니 대형 연예 기획사들이 잇따라 대응에 나섰는데,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스트레이키즈'와 SM 소속의 '라이즈'가 연이은 구설수로 곤욕을 치렀습니다.

먼저 '스트레이키즈'는 인기 멤버 '현진' 씨가 대중에게 익히 알려진 여성 한 모 씨와의 소문에 휩싸였는데요,

한 씨는 그간 마약 사건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가수 연습생 출신으로 이번 스캔들은 사실무근이란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라이즈'에선 가수 '윤상' 씨의 아들로도 유명한 멤버 '앤톤' 씨가 열애설과 더불어 한국을 비하했다는 의혹까지 받고 있습니다.

해당 여성이 직접 해명문도 올렸지만 팬들의 반응은 아직 분분합니다.

이에 SM과 JYP엔터테인먼트는 어제와 그제 각각 공식 입장을 냈는데요,

두 회사 모두 직접적으로 특정 가수의 이름을 언급하진 않은 채 최근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 사실 및 악성 게시물이 유포되고 있다며, 관련 자료를 수집해 법적 대응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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