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권 포기' 율희, 이혼 후 재회한 子에 서운함 토로 "왜 뽀뽀하고 입 닦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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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 출신 율희가 아들과 놀이동산 데이트를 즐겼다.
14일 율희는 아들과 놀이동산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율희는 아들과 다정하게 셀카를 찍으며 사랑스러운 모자의 투샷을 남겼다.
이 밖에도 율희는 아들과 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하며 이혼 후에도 육아에 힘쓰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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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라붐 출신 율희가 아들과 놀이동산 데이트를 즐겼다.
14일 율희는 아들과 놀이동산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율희는 아들과 다정하게 셀카를 찍으며 사랑스러운 모자의 투샷을 남겼다. 그러면서 "너 왜 뽀뽀하고 맨날 입 닦아"라며 뽀뽀 후 입을 닦는 아들에게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밖에도 율희는 아들과 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하며 이혼 후에도 육아에 힘쓰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율희는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혼인신고 및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해 5월에 첫아들을 낳은 두 사람은 2020년에는 쌍둥이 딸까지 품에 안으며 아이돌 최초 다둥이 부모가 됐다.
그러나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이혼을 발표했고,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율희는 "아이들은 많은 시간 고민한 끝에 현실적인 문제들과, 최대한 심리적인 불안함이 크지 않도록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 게 맞다는 판단을 하여 아이 아빠가 양육하고 있으며, 저 역시 그만큼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아이들과 자주 만남을 가지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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