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1호♥14기 옥순, 어깨동무→포옹···이대로 최종커플? (나솔사계)
장정윤 기자 2024. 3. 15. 06:29
14기 옥순과 남자 1호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14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남자 1호와 14기 옥순이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이어갔다.
이날 남자 1호와 14기 옥순이 최종 선택을 앞두고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이때 남자 1호가 자기 발에 걸려 크게 넘어지고 말았다. 놀란 14기 옥순이 그를 부축하며 걱정했다. 남자 1호는 “좁고 발을 잘못 디뎠어”라며 민망해했다.
14기 옥순은 남자 1호를 부축하며 숙소로 향했다. 이때 두사람은 자연스럽게 어깨동무하게 됐다.
이를 본 데프콘이 “자연스러운 스킨십” 조현아는 “어깨동무가 지속적이다”라며 대리 설렘을 느꼈다.
남자 1호가 “몸을 던져서 웃겨줬잖아”라며 너스레를 떨자, 14기 옥순이 “킹콩 쓰러지는 장면이 생각났다”라며 웃음 지었다. 이어 “이렇게까지 다쳐가면서 저를 웃게 하지는 않아도 된다”며 애정을 보였다.
남자 1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넘어지고 나서 되게 가까워졌다. 본의 아니게 어깨동무하고 스킨십하고 편해졌다”라며 웃었다.
또 예고편에선 남자 1호가 최종 선택 때 14기 옥순을 포옹하는 모습을 보여 기대를 지아냈다.
한편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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