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서울 개막전’ 김하성·고우석 등 샌디에이고, 한국 도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에서 사상 최초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시리즈를 위해 샌디에이고 선수단이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샌디에이고 구단 선수들을 태운 전세기는 오늘(15일) 새벽 1시 30분쯤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 착륙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20일과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MLB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라이벌인 LA다저스와 개막 2연전을 치릅니다.
미국 현지에서 샌디에이고보다 늦게 출발한 다저스 선수단은 오늘(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사상 최초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시리즈를 위해 샌디에이고 선수단이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샌디에이고 구단 선수들을 태운 전세기는 오늘(15일) 새벽 1시 30분쯤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 착륙했습니다.
국내외 취재진과 야구팬이 몰린 가운데, 매니 마차도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등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은 13시간이 넘는 장거리 이동 직후였는데도 밝은 표정으로 팬들의 사인 요청에 응했습니다.
지난해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MLB 골드 글러브를 수상한 내야수 김하성은 "이제 실감이 난다.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고우석도 팬들과 사진을 찍은 뒤 입국장을 빠져나갔습니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이번 서울 방문단 인원을 180명 안팎으로 꾸렸습니다. 이 가운데 선수는 31명이며, 20일 개막전을 앞두고 최종 개막 로스터(26명)를 추리게 됩니다.
샌디에이고는 20일과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MLB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라이벌인 LA다저스와 개막 2연전을 치릅니다.
메이저리그 개막전이 미국 밖에서 열리는 건 9번째이며, 한국에서는 첫 MLB 정규시즌 경기입니다.
미국 현지에서 샌디에이고보다 늦게 출발한 다저스 선수단은 오늘(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모든 것은 민주당의 정치 공작”…김봉현은 왜 또 말을 바꿨나
- [단독] 지방 국립대 의대 정원 200명으로…“신입생 60% 지역 인재”
- 종이 없는 AI 디지털 교과서 시대 열린다 [AI 교과서 도입]①
- ‘가자지구 라마단 풍자’ 프랑스 만평에 살해 위협
- 오타니, 한국행 직전 아내 깜짝 공개…샌디에이고 한국 도착
- 스페이스X 화성 우주선 48분간 비행…중국 위성 발사는 실패
- ‘급경사지 우르르’ 3천 톤 낙석…주민 “사실상 고립” [현장K]
- 봄철 황금어장 잇단 사고…원인은? [어선 침몰]②
- 주말까지 고온 건조한 바람…전국 산불 ‘주의’
- ‘유한양행 50년 전문경영인체제’ 무너지나…회장직 신설 두고 내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