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일제 하락에도 MS는 2.44% 급등, 사상 최고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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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가 일제히 하락했음에도 시총 1위 마이크로소프트(MS)는 인공지능(AI) 신제품 발표로 2% 이상 급등,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MS는 전거래일보다 2.44% 급등한 425.22달러를 기록했다.
MS는 이날 자사의 인공 지능 제품인 '코파일럿'이 다음 달부터 전 세계에서 판매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호재로 이날 MS는 미증시가 금리인하 불확실성으로 일제히 하락했음에도 2% 이상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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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증시가 일제히 하락했음에도 시총 1위 마이크로소프트(MS)는 인공지능(AI) 신제품 발표로 2% 이상 급등,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MS는 전거래일보다 2.44% 급등한 425.22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3조1600억 달러를 늘었다.
MS는 이날 자사의 인공 지능 제품인 '코파일럿'이 다음 달부터 전 세계에서 판매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호재로 이날 MS는 미증시가 금리인하 불확실성으로 일제히 하락했음에도 2% 이상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MS는 미국의 빅테크 기업 중 가장 AI에 활발하게 투자하는 등 AI에 미래를 걸고 있다.
현재 시총 3조달러를 유지하고 있는 미국 기업은 MS가 유일하다. 2위인 애플은 2조6710억달러에 그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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