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일제 하락에도 MS는 2.44% 급등, 사상 최고 경신

박형기 기자 2024. 3. 15. 06: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증시가 일제히 하락했음에도 시총 1위 마이크로소프트(MS)는 인공지능(AI) 신제품 발표로 2% 이상 급등,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MS는 전거래일보다 2.44% 급등한 425.22달러를 기록했다.

MS는 이날 자사의 인공 지능 제품인 '코파일럿'이 다음 달부터 전 세계에서 판매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호재로 이날 MS는 미증시가 금리인하 불확실성으로 일제히 하락했음에도 2% 이상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S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증시가 일제히 하락했음에도 시총 1위 마이크로소프트(MS)는 인공지능(AI) 신제품 발표로 2% 이상 급등,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MS는 전거래일보다 2.44% 급등한 425.22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3조1600억 달러를 늘었다.

MS는 이날 자사의 인공 지능 제품인 '코파일럿'이 다음 달부터 전 세계에서 판매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호재로 이날 MS는 미증시가 금리인하 불확실성으로 일제히 하락했음에도 2% 이상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MS는 미국의 빅테크 기업 중 가장 AI에 활발하게 투자하는 등 AI에 미래를 걸고 있다.

현재 시총 3조달러를 유지하고 있는 미국 기업은 MS가 유일하다. 2위인 애플은 2조6710억달러에 그치고 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