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개막전' 앞둔 샌디에이고, 한국 도착
방현덕 2024. 3. 15. 06:09
한국에서 사상 최초로 열리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개막전을 위해 샌디에이고 구단 선수들이 오늘(15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지난해 한국 선수 최초로 골드 글러브를 수상한 내야수 김하성과 불펜투수 고우석이 속한 팀입니다.
미소와 함께 한국 땅을 밟은 김하성은 "잠을 잘 자서 컨디션은 괜찮다"며 "좋은 경기를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재진에 말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다음 주 수요일과 목요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LA 다저스와 2연전을 치릅니다.
다저스 선수단도 오늘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합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MLB #샌디에이고 #김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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