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제자유구역 대중소 상생 기술공모전…내달 26일까지

장지현 2024. 3. 15.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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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대중소 상생 투자 플랫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하는 이 공모전은 지역 대기업, 공공기관과 함께 대기업 수요기술 및 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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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자유구역 대중소 상생 투자 플랫폼 기술공모전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대중소 상생 투자 플랫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하는 이 공모전은 지역 대기업, 공공기관과 함께 대기업 수요기술 및 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수소·저탄소 에너지, 미래 모빌리티, 미래 화학 신소재 등 3개다.

모집 대상은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사업화 지원금(기업당 1천만원), 지역 대기업과 협업 기회 탐색, 협력사와의 기술교류회, 투자사와의 네트워크 참여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

향후 기업이 울산에서 사업을 시작하거나 확장하면 울산 이전 지원금(기업당 최대 1천만원)도 지원한다.

공모전 참여 희망 기업은 15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유-스타(U-STAR) 누리집(https://ustar.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공모전에서 발굴된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를 기반으로 기업을 유치해 핵심 전략산업 분야에서 더 많은 기업이 울산을 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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