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100년공방 마가레텐회에 도자기전 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세계백화점은 15일 대구점을 시작으로 광주신세계·대전신세계 Art & Science·강남점에서 독일 생활자기 공방 '마가레텐회에'의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를 진행한다.
신세계갤러리 관계자는 "세계적인 도예가 이영재 작가가 이끄는 독일 마가레텐회에 전시를 7년만에 신세계백화점에서 단독으로 선보이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차별화된 콘텐츠와 색다른 전시로 고객들의 바쁜 생활 속 힐링의 시간과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일부터 이영재 도예작가 작품과 함께
도자기 총 1300여점, 순회 전시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15일 대구점을 시작으로 광주신세계·대전신세계 Art & Science·강남점에서 독일 생활자기 공방 ‘마가레텐회에’의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를 진행한다.
마가레텐회에 공방은 독일 에센 지역의 폐광한 탄광이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촐페라인에서 이어져오는 곳으로, ‘바우하우스’ 정신을 계승한 깊은 역사와 전통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다.
‘쓰임: 100년 공방 마가레텐회에와 이영재’라는 제목으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마가레텐회에 장인들이 제작한 생활 자기 작업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특히 공방의 수장은 유명 도예가인 이영재 작가다. 동양인 도예가로는 처음으로 독일 뮌헨 현대미술관에서 대규모 초대전 ‘1111’을 개최하고, 유럽 최대 갤러리 중 하나인 ‘칼스텐 그레브 갤러리’ 초대전을 열었다.
이번 전시 대표작품은 이영재 작가의 ‘사발’, ‘방추 항아리’ 등이다. 이 밖에도 마가레텐회에 공방에서 선보이는 수공예 작품인 머그 130여점, 사각 접시 50여점 등 총 1,300개에 이르는 다양한 도예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갤러리 관계자는 “세계적인 도예가 이영재 작가가 이끄는 독일 마가레텐회에 전시를 7년만에 신세계백화점에서 단독으로 선보이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차별화된 콘텐츠와 색다른 전시로 고객들의 바쁜 생활 속 힐링의 시간과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영 (bomnal@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표는 냈는데 수리 거부…전공의 사직은 유효할까?
- 처음본 여성 성폭행하려다 남친 영구장애 만들고 "징역 50년 과해"
- 20대 동거녀 살해·암매장…장교 출신의 치밀한 '알리바이'[그해 오늘]
- '음주 사망사고' 의협 간부 "달 가리키는데 손톱 때 지적해서야..."
- "평당 공사비 1300만원"…수억 추가분담금에 조합 시름
- 1년 만에 우승한 셰플러, 올바른 퍼트는 올바른 셋업부터[골프樂]
- 스페이스X, 달·화성 우주선 3번째 시험비행 '절반의 성공'(종합)
- 이찬원 "1등 임영웅·2등 영탁, 꼴보기 싫었다" 왜?
- 김흥국, 왜 영화계 들이댔나…"박정희 다큐 잘되면 노래·책 발매"[종합]
- 英매체 “‘피겨 발리예바, 13세부터 56가지 약물 투여”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