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32일 만에 안방’ 한국가스공사 vs ‘PO 확정’ 원하는 KCC
손동환 2024. 3. 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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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오랜만에 홈 경기를 치르고, 부산 KCC는 '플레이오프'를 확정하려고 한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월 12일 KCC전부터 원정 7연전을 치렀다.
그리고 지난 2월 10일 창원 LG전 이후 32일 만에 홈 코트로 돌아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가스공사의 원정 7연전 결과는 나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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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오랜만에 홈 경기를 치르고, 부산 KCC는 ‘플레이오프’를 확정하려고 한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월 12일 KCC전부터 원정 7연전을 치렀다. 그리고 지난 2월 10일 창원 LG전 이후 32일 만에 홈 코트로 돌아왔다. 익숙한 공간에서 팬들의 응원을 들을 수 있다.
KCC는 25승 21패로 5위. 한국가스공사를 4점 차 이상으로 이기면, 플레이오프 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 한국가스공사(19승 29패)와 승률은 물론, 상대 전적에서도 앞서기 때문이다.
# 막판 스퍼트
[KCC-한국가스공사, 최근 맞대결 기록 비교] (KCC가 앞)
1. 2점슛 성공률 : 약 63%(22/35)-약 51%(20/39)
2. 3점슛 성공률 : 30%(9/30)-약 23%(6/26)
3. 자유투 성공률 : 약 77%(10/13)-약 74%(14/19)
4. 리바운드 : 40(공격 16)-27(공격 8)
5. 어시스트 : 15-16
6. 턴오버 : 4-4
7. 스틸 : 2-9
8. 블록슛 : 2-2
9. 속공에 의한 득점 : 10-4
10. 턴오버에 의한 득점 : 6-14
KCC의 시작은 썩 좋지 않았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3-13으로 밀렸다. KCC 가용 인원이 많지 않았기에, KCC의 초반 열세는 그렇게 좋아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허웅(185cm, G)이 분위기를 바꿨다. 3점으로 추격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리고 이승현(197cm, F)과 라건아(199cm, C)가 힘을 보탰다.
알리제 존슨(201cm, F)이 2쿼터에 힘을 냈다. 2쿼터에만 11점 9리바운드(공격 2) 3어시스트. 허웅과 송교창(199cm, F)이 지원 사격했다. 세 선수가 같이 힘을 내자, KCC는 42-40으로 경기를 뒤집을 수 있었다.
그러나 KCC는 3쿼터에 주춤했다. 역전 허용. 그렇지만 알리제 존슨이 4쿼터에만 10점 11리바운드(공격 5) 1어시스트. 미친 것 같은 활동량으로 KCC에 역전승을 안겼다. 결과는 81-72였다.
# 오랜만에 홈 경기 vs PO 확정
[한국가스공사 최근 3경기 결과]
1. 2024.03.04. vs 서울 삼성 (잠실실내체육관) : 81-75 (승)
2. 2024.03.07. vs 창원 LG (창원체육관) : 59-82 (패)
3. 2024.03.13. vs 서울 SK (잠실학생체육관) ; 67-82 (패)
[KCC 최근 3경기 결과]
1. 2024.03.05. vs 고양 소노 (고양 소노 아레나) : 117-85 (승)
2. 2024.03.07. vs 수원 KT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 96-94 (승)
3. 2024.03.09. vs 원주 DB (원주종합체육관) : 104-115 (패)
앞서 말했듯, 한국가스공사는 원정 7연전을 치렀다. 또, 앤드류 니콜슨(206cm, F)이 일부 경기를 빠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가스공사의 원정 7연전 결과는 나쁘지 않았다. 3승 4패.
그리고 32일 만에 홈 팬들의 응원을 받는다. 또, 지난 4라운드 맞대결에서 좋은 기억을 안고 있다.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100-98로 승리. 홈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은 바 있다.
한편, KCC는 최준용(200cm, F)과 송교창(199cm, F)이 없이 남은 기간을 버텨야 한다. 지난 9일 이후 6일 만에 경기를 치른다고 하나, 허웅과 이승현(197cm, F) 등 주축 자원의 부담이 클 수 있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 뭔가를 매듭지을 수 있다. 한국가스공사를 이길 경우, 플레이오프를 확정하기 때문이다. 순위는 달라질 수 있지만, ‘플레이오프 확정’은 중요한 성과다.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의 준비 방식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왼쪽부터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전창진 KCC 감독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월 12일 KCC전부터 원정 7연전을 치렀다. 그리고 지난 2월 10일 창원 LG전 이후 32일 만에 홈 코트로 돌아왔다. 익숙한 공간에서 팬들의 응원을 들을 수 있다.
KCC는 25승 21패로 5위. 한국가스공사를 4점 차 이상으로 이기면, 플레이오프 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 한국가스공사(19승 29패)와 승률은 물론, 상대 전적에서도 앞서기 때문이다.
# 막판 스퍼트
[KCC-한국가스공사, 최근 맞대결 기록 비교] (KCC가 앞)
1. 2점슛 성공률 : 약 63%(22/35)-약 51%(20/39)
2. 3점슛 성공률 : 30%(9/30)-약 23%(6/26)
3. 자유투 성공률 : 약 77%(10/13)-약 74%(14/19)
4. 리바운드 : 40(공격 16)-27(공격 8)
5. 어시스트 : 15-16
6. 턴오버 : 4-4
7. 스틸 : 2-9
8. 블록슛 : 2-2
9. 속공에 의한 득점 : 10-4
10. 턴오버에 의한 득점 : 6-14
KCC의 시작은 썩 좋지 않았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3-13으로 밀렸다. KCC 가용 인원이 많지 않았기에, KCC의 초반 열세는 그렇게 좋아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허웅(185cm, G)이 분위기를 바꿨다. 3점으로 추격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리고 이승현(197cm, F)과 라건아(199cm, C)가 힘을 보탰다.
알리제 존슨(201cm, F)이 2쿼터에 힘을 냈다. 2쿼터에만 11점 9리바운드(공격 2) 3어시스트. 허웅과 송교창(199cm, F)이 지원 사격했다. 세 선수가 같이 힘을 내자, KCC는 42-40으로 경기를 뒤집을 수 있었다.
그러나 KCC는 3쿼터에 주춤했다. 역전 허용. 그렇지만 알리제 존슨이 4쿼터에만 10점 11리바운드(공격 5) 1어시스트. 미친 것 같은 활동량으로 KCC에 역전승을 안겼다. 결과는 81-72였다.
# 오랜만에 홈 경기 vs PO 확정
[한국가스공사 최근 3경기 결과]
1. 2024.03.04. vs 서울 삼성 (잠실실내체육관) : 81-75 (승)
2. 2024.03.07. vs 창원 LG (창원체육관) : 59-82 (패)
3. 2024.03.13. vs 서울 SK (잠실학생체육관) ; 67-82 (패)
[KCC 최근 3경기 결과]
1. 2024.03.05. vs 고양 소노 (고양 소노 아레나) : 117-85 (승)
2. 2024.03.07. vs 수원 KT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 96-94 (승)
3. 2024.03.09. vs 원주 DB (원주종합체육관) : 104-115 (패)
앞서 말했듯, 한국가스공사는 원정 7연전을 치렀다. 또, 앤드류 니콜슨(206cm, F)이 일부 경기를 빠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가스공사의 원정 7연전 결과는 나쁘지 않았다. 3승 4패.
그리고 32일 만에 홈 팬들의 응원을 받는다. 또, 지난 4라운드 맞대결에서 좋은 기억을 안고 있다.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100-98로 승리. 홈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은 바 있다.
한편, KCC는 최준용(200cm, F)과 송교창(199cm, F)이 없이 남은 기간을 버텨야 한다. 지난 9일 이후 6일 만에 경기를 치른다고 하나, 허웅과 이승현(197cm, F) 등 주축 자원의 부담이 클 수 있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 뭔가를 매듭지을 수 있다. 한국가스공사를 이길 경우, 플레이오프를 확정하기 때문이다. 순위는 달라질 수 있지만, ‘플레이오프 확정’은 중요한 성과다.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의 준비 방식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왼쪽부터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전창진 KCC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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