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 前남편 김동현 절친 재회에 한숨 “컨디션 안 좋아”(같이 삽시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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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혜은이가 방송 덕에 전 남편 김동현의 절친 한인수와 오랜만에 재회했다.
이를 지켜보던 박원숙은 "(우리) 직업이 이래서 참 좋다"며 "혜은이하고 (혜은이 전 남편) 김동현 씨하고 한인수 씨가 너무 친했잖나. 그렇게 헤어지고 난 다음 만나기 참 그런데 이런 자리에서 편하게 동료로 만나니까 (좋다)"고 말했다.
다만 이후로도 한인수의 얘기에서는 틈만 나면 김동현의 이름이 언급됐고 혜은이는 "오늘 김동현 씨와 같이 게스트로 오신 것 같다"고 토로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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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혜은이가 방송 덕에 전 남편 김동현의 절친 한인수와 오랜만에 재회했다.
3월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154회에서는 배우 한인수가 사선가에 방문했다.
이날 혜은이를 향해 "혜은이 여사 노래 듣고 자라서 요즘 트로트 들으면 심심하다"고 칭찬을 건넨 한인수는 혜은이가 "저한테 왜 여사라고 부르세요?"라며 발끈하자 바로 호칭을 "혜은이 씨"라고 정정했다.
이를 지켜보던 박원숙은 "(우리) 직업이 이래서 참 좋다"며 "혜은이하고 (혜은이 전 남편) 김동현 씨하고 한인수 씨가 너무 친했잖나. 그렇게 헤어지고 난 다음 만나기 참 그런데 이런 자리에서 편하게 동료로 만나니까 (좋다)"고 말했다.
이에 안문숙은 "그래서 아까부터 '여사님, 여사님' 했던 거였냐. 동료의 와이프라"라며 상황을 이해했고, 한인수는 그제야 "(초대받아) 오면서 다 궁금했지만 우리 혜은이 씨가 참 궁금했다"며 혜은이를 만나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이렇게 TV 나오면 너무 반가워서, 그럴 때마다 동현이 생각하면서 '아유, 동현이 저 녀석 저거'했다"고 너스레 떨었다.
이에 혜은이는 함께 웃다가도 이내 과장되게 한숨을 내쉬었고, 박원숙은 "옛날에 혜은이가 이랬다. (지금은) 정신차렸다"며 대견해했다.
그러다가 혜은이가 "컨디션이 안 좋아"라며 안문숙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자 진짜 몸이 안 좋은 줄 알고 깜짝 놀란 박원숙은 몸을 일으킨 혜은이가 "제 연기가 그렇게 리얼했냐"며 웃자 안도하며 "얘가 마음이 다부져졌다"고 칭찬을 더했다. 혜은이는 "아주 좋다"면서 이혼을 극복한 현재의 심경을 전했다.
다만 이후로도 한인수의 얘기에서는 틈만 나면 김동현의 이름이 언급됐고 혜은이는 "오늘 김동현 씨와 같이 게스트로 오신 것 같다"고 토로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혜은이는 1990년 배우 김동현과 재혼했지만 지난 2019년 이혼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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