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디 “♥이대은 쉬는 날 게임 10시간↑, 이젠 나도 같이 해”(김창옥쇼2)

(사진=tvN ‘김창옥쇼2’ 캡처)

(사진=tvN ‘김창옥쇼2’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트루디가 남편 이대은을 따라 게임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3월 14일 방송된 tvN ‘김창옥쇼2’에서는 이대은, 트루디 부부가 출연했다.

결혼 3년 차인 이대은, 트루디 부부는 방청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트루디는 “원래 김창옥 선생님의 팬이다. 저희 어머니 성함이 손혜옥, 선생님 성함이 김창옥. 너무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창옥은 “그렇게 큰 연관성은 없어 보이는데”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박정아는 “이대은 씨가 소문난 게임광이던데 오늘도 게임 때문에 온 건가”라고 출연 이유를 물었다. 트루디가 “지금도 오빠가 쉬는 날이면 게임을 10시간 이상씩 한다”라고 폭로하자, 이대은은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황급하게 부정했다.

트루디는 “한다”라고 거듭 강조한 뒤 “오빠가 마음이 굉장히 여유롭고, 조급함과 불안함이 없다. 게임을 해서 이런 좋은 영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저도 게임을 시작했다. 실제로 게임을 같이 했는데 굉장히 힐링되고 여유가 생겼다. 다행히 지금은 따뜻한 집안 환경을 느끼고 있다”라고 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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