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내야수’ 에드먼, 결국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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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야구국가대표팀 주전 내야수 토미 에드먼, 2024시즌은 부상자 명단에서 맞이한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15일(한국시간) 에드먼의 소속팀 세이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올리 마몰 감독의 발표를 인용, 에드먼의 부상자 명단행 소식을 전했다.
골드글러브 2루수 출신인 에드먼은 지난 시즌 42경기에서 중견수 수비를 실책없이 소화해냈고 이번 시즌은 팀의 주전 중견수로 개막을 맞이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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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야구국가대표팀 주전 내야수 토미 에드먼, 2024시즌은 부상자 명단에서 맞이한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15일(한국시간) 에드먼의 소속팀 세이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올리 마몰 감독의 발표를 인용, 에드먼의 부상자 명단행 소식을 전했다.
오프시즌 기간 오른 손목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을 받았지만, 여전히 통증이 계속되고 있는 모습. 결국 부상자 명단행이 확정됐다.
그러나 이번 캠프 손목 부상으로 정상적인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었다.
MLB.com에 따르면, 스위치 히터인 에드먼은 아직까지도 실제 투수가 던지는 공을 상대하지 못했고, 타격 연습도 좌타석에서만 소화할 수 있었다.
이런 훈련마저도 지금은 중단된 상태다. 이번 캠프에서만 벌써 세 번째 손목 통증으로 훈련이 중단됐다.
마몰은 “그는 아주 실망한 모습이다. 시범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한 의문이 남아 있었다. 그는 시즌이 개막하기전 실전 경기를 치를 수 있기를 원했다. 그러나 그 일은 불가능하게됐다”며 상황을 전했다.
에드먼의 이탈은 다른 선수에게 기회를 의미한다.
MLB.com은 딜런 칼슨이 세인트루이스의 개막전 주전 중견수 자리를 맡을 가능성이 높으며 신인 외야수 빅터 스캇 2세에게도 개막 로스터 진입의 길이 열렸다고 전했다.
스캇은 지난 시즌 마이너리그에서 94개의 도루를 성공했고 마이너리그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MLB.com 선정 유망주 랭킹 29위에서 4위로 뛰어오르며 주목받았다.
[메사(미국)=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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