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같아서”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 강제추행 실형 가능성…오늘 1심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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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 혐의를 받은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의 1심 선고 결과가 나온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6단독은 3월 15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배우 오영수(78)의 선고 공판을 연다.
뉴욕 포스트는 "'오징어 게임' 스타 오영수가 한국에서 성범죄 혐의로 기소됐다"며 "넷플릭스 히트작인 '오징어 게임'으로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이 배우는 '호수 주변의 길을 안내하기 위해 여성의 손을 잡았을 뿐'이라는 공식 성명을 냈다"고 주요하게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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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강제추행 혐의를 받은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의 1심 선고 결과가 나온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6단독은 3월 15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배우 오영수(78)의 선고 공판을 연다.
앞서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오영수에게 징역 1년을 구형하고, 취업제한 명령과 신상정보 공개 등을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청춘에 대한 갈망을 비뚤어지게 표현하고, 피해자 요구에 사과 문자를 보내면서도 '딸 같아서'라며 책임을 회피하는 등 피해자에게 좌절감을 느끼게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영수는 2017년 여성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지난 2022년 11월 기소됐다. 사실이 알려진 후, 오영수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호숫가를 돌며 길 안내 차원에서 손을 잡은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오영수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일명 '깐부 할아버지' 오일남 역으로 출연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았다. 제79회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는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한편 오영수의 소식에 외신도 관심을 기울였다. 뉴욕 포스트는 "'오징어 게임' 스타 오영수가 한국에서 성범죄 혐의로 기소됐다"며 "넷플릭스 히트작인 '오징어 게임'으로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이 배우는 '호수 주변의 길을 안내하기 위해 여성의 손을 잡았을 뿐'이라는 공식 성명을 냈다"고 주요하게 다뤘다.(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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