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김민재 맞대결?… 챔스 8강 대진 추첨에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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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023-24 8강 진출팀이 모두 가려졌다.
아틀레티코를 마지막으로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한 8팀이 정해졌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아스날이 2009-10시즌 이후 14년 만에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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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3-24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인터 밀란에 2-1로 승리했다. 지난 1차전에서 0-1로 패한 아틀레티코는 인터와 1승 1패, 합계 스코어 2-2 동률을 이뤘고 이후 연장전과 승부차기를 거쳐 아틀레티코가 8강에 진출했다.
아틀레티코를 마지막으로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한 8팀이 정해졌다. 8강 진출팀은 아스날, 맨체스터 시티(이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틀레티코,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이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이에른 뮌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이하 독일 분데스리가), 파리 생제르맹(PSG, 프랑스 리그앙) 등이다.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 1팀만 8강에 진출했던 프리메라리가는 이번 시즌 3팀으로 가장 많은 8강 진출팀을 배출했다.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가 있었던 2019-20시즌 이후 4년 만에 8강에 진출했다.
인터가 아틀레티코와의 승부차기 혈투 끝에 패하면서 이탈리아 세리에A는 단 한 팀도 8강에 오르지 못했다. 16강에 올랐던 라치오와 나폴리는 바이에른과 바르셀로나에 각각 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아스날이 2009-10시즌 이후 14년 만에 8강에 진출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추첨은 15일 진행된다. UEFA는 이날 유로파리그와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8강 대진도 함께 추첨한다. 8강부터는 같은 리그에 속한 팀과도 만날 수 있다.
국내 팬들에게는 코리안더비 성사 여부도 관심사다. 김민재(바이에른)와 이강인(PSG)이 8강에서 만날 가능성도 열려 있다. 김민재는 두 번째 8강 도전이다. 지난 시즌 김민재는 나폴리에서 이미 8강전을 경험했다. 다만 김민재는 최근 소속팀 바이에른에서의 주전 입지가 확고하지 않다.
바이에른이나 PSG가 결승에 진출한다면 지난 2018-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한 손흥민에 이어 5년 만에 다시 한국 선수가 결승전에 오르게 된다. 손흥민은 당시 리버풀에 밀려 준우승을 차지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린 한국인은 지난 2007-08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박지성이 유일하다.
결승전은 오는 6월2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최문혁 기자 moonh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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