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경기 2골 2AS 폭발' SON톱, 이제 못 보나? 히샬리송 훈련 복귀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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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이 훈련에 복귀했다는 소식이다.
영국 '풋볼 런던'은 "수요일 훈련이 끝난 후 토트넘 선수들은 훈련장에서 팬들과 단체 사진을 찍기 위해 모였다. 히샬리송은 최근 부상으로 인해 팀에서 결장한 후 팀에 돌아왔다. 그는 지난 아스톤 빌라전에도 결장했지만 훈련에 복귀하면서 풀럼 원정을 위해 선수단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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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히샬리송이 훈련에 복귀했다는 소식이다.
토트넘 홋스퍼는 17일 오전 2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29라운드에서 풀럼과 맞대결을 펼친다. 토트넘은 승점 53점으로 5위, 풀럼은 승점 35점으로 12위에 위치해 있다.
경기를 앞두고 히샬리송이 훈련에 복귀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영국 '풋볼 런던'은 “수요일 훈련이 끝난 후 토트넘 선수들은 훈련장에서 팬들과 단체 사진을 찍기 위해 모였다. 히샬리송은 최근 부상으로 인해 팀에서 결장한 후 팀에 돌아왔다. 그는 지난 아스톤 빌라전에도 결장했지만 훈련에 복귀하면서 풀럼 원정을 위해 선수단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히샬리송은 최근 부활에 성공했다. 뉴캐슬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고 이어진 노팅엄 포레스트전과 에버턴전에서 연달아 득점했다. 히샬리송은 계속해서 골 잔치를 이어가며 10골 3도움으로 두 자릿수 득점까지 성공했다. 그러나 부상으로 인해 잠시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다. 지난 1일 토트넘은 “히샬리송은 무릎 부상을 입었고 앞으로 2~3주 동안 출전하지 못할 것이다”고 히샬리송의 부상을 공식 발표했다.
그의 공백은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손흥민이 그를 대신해 다시 스트라이커로 변신했다.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손흥민은 자신의 리그 13호 골이자 팀의 세 번째 골을 성공시키면서 3-1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28라운드에서도 맹활약했다. 브레넌 존슨의 2번째 골에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이어 자신도 팀의 3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티모 베르너의 쐐기골까지 도우면서 1골 2도움으로 이날 공식 MOM으로 선정됐고, PL 사무국을 비롯해 각종 매체가 선정한 이주의 팀에 올랐다.
2경기 연속 스트라이커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손흥민이다. 히샬리송이 당초 알려진 것보다 빠르게 복귀할 수 있다면 다시 왼쪽 윙어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 이번 시즌 손흥민의 득점 감각은 주로 스트라이커로 출전했을 때 터지곤 했다. 2선에서는 주로 연계와 동료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는 데 신경을 썼다. 풀럼전을 끝으로 토트넘은 A매치 휴식기를 가진 뒤 31일 루턴 타운전부터 경기를 재개한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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