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외야수 애덤 듀발, 1년 300만 달러에 애틀란타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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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외야수 애덤 듀발(35)이 팀을 찾았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는 15일(한국시간) 듀발과 1년 3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듀발에게 애틀란타는 익숙한 팀이다.
2020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고 마이애미 말린스와 계약했지만, 2021년 다시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애틀란타로 트레이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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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외야수 애덤 듀발(35)이 팀을 찾았다. 익숙한 팀으로 돌아간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는 15일(한국시간) 듀발과 1년 3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듀발에게 애틀란타는 익숙한 팀이다. 다섯 시즌 동안 272경기에서 타율 0.224 출루율 0.285 장타율 0.464의 성적 기록했다.
2020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고 마이애미 말린스와 계약했지만, 2021년 다시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애틀란타로 트레이드됐다.
그해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고, 2022시즌까지 뛰었다.
앞선 두 차례가 트레이드를 통한 합류였다면 이번에는 FA 계약으로 애틀란타와 손을 잡았다.
지난 시즌에는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92경기 출전, 타율 0.247 출루율 0.303 장타율 0.531 21홈런 58타점 기록했다.
외야 전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으며 2021년에는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알렉스 앤소폴로스 브레이브스 단장은 이날 영입 발표 직후 ‘디 어슬레틱’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듀발이 좌익수 자리에서 재러드 켈닉과 플래툰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리그 타점 1위, 골드글러브 수상 등을 경험한 선수를 데려오는 것은 정말 드문 기회다. 3월 중순에 이런 선수를 영입할 기회에 대해 얘기할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이것은 우리를 굳건하게 해줄 영입이다. 우리가 필요로 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매 번 트레이드 마감 때마다 우리는 외야수를 영입해왔다”며 이번 영입에 대해 말했다.
애틀란타가 지난해 12월 트레이드로 영입한 켈닉은 이번 시범경기에서 34타수 3안타로 극심한 타격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앤소폴로스는 켈닉의 이같은 퍼포먼스가 이번 영입으로 이어졌는지를 묻는 질문에 “전혀 영향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켈닉은 잘해주고 있다. 수비에서 잘해주고 있다. 중견수에서 믿을 수 없는 활약을 해주고 있다”며 켈닉은 켈닉 나름대로 잘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메사(미국)=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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