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씨씨 윈도우’로 에너지 절약은 물론 인테리어까지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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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웨딩 등의 이슈가 많은 봄을 맞아 리모델링을 계획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가운데 인테리어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창호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인테리어 성수기인 봄을 맞아 고단열 창호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 높아졌다"며 "홈씨씨 윈도우는 창호의 가공과 설치, AS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본사에서 직접 관리할 뿐만 아니라 업계 최장인 최대 13년의 품질보증을 제공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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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열 특수 코팅 ‘로이유리’ 적용
에어가드 추가해 틈새 바람 차단
상황에 따라 밀폐력 조절도 가능
버그가드-스마트 핸들 등 편의 기능도
흔히 ‘새시(샷시)’로 불리는 창호는 조망을 확보하고 밝고 따뜻한 자연 채광으로 실내 분위기를 완성해 줄 뿐만 아니라 단열, 방음, 수밀, 기밀, 내풍압 등 여러 기능을 책임지며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 준다.
특히 창호는 건축물의 내외부를 잇는 연결 고리로서 건물에서 가장 에너지 손실이 많은 부분이기도 하다. 최근 창호 업계에서는 ‘친환경’이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으면서 단열을 강화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창호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특히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인 ‘홈씨씨 인테리어’가 선보인 ‘홈씨씨 윈도우’는 높은 단열 성능과 다양한 부자재가 특징인 창호 제품이다.
또 홈씨씨 윈도우에는 ‘에어가드’도 적용됐다. 에어가드는 창틀 사이로 바람의 실내 유입을 막아주는 창호 부자재로 창호 여밈대 구간의 틈새 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준다. 상황에 따라 밀폐력 조절도 가능하며 한 번 설치하면 창호 교체 시까지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홈씨씨 윈도우에는 창의 여닫음을 쉽게 도와주는 ‘스마트 오픈’ 기능과 눈으로 잠금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핸들’, 창틀 사이로 작은 벌레가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 ‘버그가드’ 등 사용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부자재가 적용됐다.
창호를 교체하고 싶지만 높은 비용이 고민이라면 각 지자체의 노후 창호 교체 지원 사업을 알아보면 좋다.
서울시는 최근 올해 ‘건물에너지효율화(BRP) 융자지원 사업’ 규모를 지난해에 비해 80억 원 늘린 300억 원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사업은 승인 후 10년이 지난 서울 소재 민간 건축물을 대상으로 고단열 창호 교체, 단열재 교체 등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 공사를 할 경우 공사비의 80∼100%를 무이자 융자로 지원하는 제도다.
또한 경기 용인시와 수원시, 충북 청주시에서도 ‘녹색건축물 지원 사업’을 실시하며 최대 1000만 원까지 노후 건축물의 단열 공사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인테리어 성수기인 봄을 맞아 고단열 창호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 높아졌다”며 “홈씨씨 윈도우는 창호의 가공과 설치, AS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본사에서 직접 관리할 뿐만 아니라 업계 최장인 최대 13년의 품질보증을 제공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황해선 기자 hhs255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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